산티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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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여 년 공무원 생활 접고 떠난 산티아고 순례길
    언젠가부터 산티아고 순례길이 새로운 생(生)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산티아고'는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인 성 야고보 사도의 스페인식 이름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중 800㎞에 이르는 '프랑스 길'이 바로 '야고보 사도의 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잃어버린 삶의 방향성, 묵은 인생의 구심력을 벗어나 자신만의 목표를 찾아 나서는 일은 구도자의 모습과 닮았습니다. ◇ 가슴 뛰는 일을 찾아 나선 순례길 그래서 저마다 갖가지 사연과 소망을 품고 산티아고
    2025-01-20
  •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서울의 거리' 조성됐다
    남미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 도심에 '서울의 거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주칠레대사관은 11일(현지시간) 수도인 산티아고의 레콜레타 구 상업지구 중 한 곳인 파트로나토(Patronato)에서 서울의 거리 공식 선포식을 했습니다. 한국·칠레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서울의 거리>는 한국인 운영 점포 300여 곳이 들어선 지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명품 거리를 만들어보자는 우리 동포들의 뜻을 황경태 주칠레 대사가 해당지구 구청장에 전달하면서 지난 8월 거리명칭 변경조례까지 만들어져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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