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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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조리하러 서울로"..산후조리원, 서울·경기에 절반 이상 쏠려
    전국 산후조리원의 절반이 서울과 경기 지역에 몰려 있어 지역별 접근성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후조리원 가격도 가장 낮은 곳(130만 원)과 높은 곳(1,700만 원)이 10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천차만별이었습니다. 25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 운영 중인 산후조리원은 민간 436곳, 공공 20곳으로 모두 456곳이었습니다. 이 중 145곳(31.8%)이 경기도 소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112곳(24.6%)으로, 서울과 경기 지
    2024-09-25
  • 3,800만원 vs 130만원..산후조리원 2주 비용 '천차만별'
    전국 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이 많게는 29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상반기 산후조리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은 지난해 말보다 6곳 감소한 469곳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144곳, 서울 114곳, 경남 26곳, 인천 24곳, 부산 23곳, 대구 21곳, 강원 17곳, 충남·전남·경북 각 13곳, 충북·전북 각 11곳, 대전 10곳, 광주·울산 각 8곳, 제주 7곳, 세종 6곳 등의 순이었습니다. 전국 산후조
    2023-08-27
  • '2주 2,500만 원' 강남 최고급 산후조리원 '신생아 집단감염'
    특실 요금이 2주에 2,500만 원에 달하는 서울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5명이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에 머물던 신생아 12명 중 5명이 RSV에 감염돼 3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조리원은 보건소에 RSV 집단 감염 발생을 알리고 휴원 조치했습니다. 현재는 정비를 마친 뒤 정상적으로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해당 조리원의 홈페이지에는 '감염에 취약한 산모와 신생아의 감염병 관리를 위하여 입실 전 보호자와 산모
    2023-03-09
  • '전국 최고 출산율' 영광군 유일 산후조리원 폐원
    지난해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았던 영광군의 하나뿐인 산후조리원이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7) 영광군에 폐원신청서를 접수한 영광산후조리원은 지난달 원장이 퇴직한 이후 대체 인력을 찾지 못한 데다, 계속 적자 운영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달부터 산모 예약을 받지 않아 왔습니다. 지난 2015년 영광종합병원이 설립한 영광산후조리원은 시설 수준이 대도시 산후조리원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아 지난해 영광군의 합계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1.81명을 기록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3-03-07
  • 전남도, 자원봉사ㆍ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전라남도가 올해 민·관 자원봉사 예산을 늘리고 전남 공공산후조리원을 확대하는 등 복지시책을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지원 예산을 지난해 55억원에서 올해 87억원으로 확대합니다. 또 저출산 극복과 출산 후 쾌적한 양육 서비스를 위해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을 목포시, 여수시, 광양시 등 3곳에 추가 설치하고, 전국에서 첫 도입된 '천원 여객선 사업'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1천 320개 구간에서 이뤄집니다.
    2023-01-24
  • 인천 산후조리원에서 불..산모·신생아 등 31명 긴급대피
    인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나 산모와 신생아 등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4일 밤 9시 22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산모 14명과 신생아 14명, 조리원 관계자 3명 등 모두 31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산모와 신생아들은 대피 직후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산후조리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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