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영암 대불산단서 엔진 생산 시작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현대엔진유한회사가 오늘(14일)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에 엔진공장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개소식에는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과 안광헌 사장, 현대삼호중공업 김형관 대표이사, 현대엔진 강민호 대표, 대한조선 박인권 부사장, 우승희 영암군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엔진 대불공장은 기존 바르질라현대엔진 공장의 시설을 보수하고, 이중연료 엔진에 특화된 최신 생산설비를 새롭게 구축해 연간 100여 대의 힘센엔진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힘센(HiMSEN)엔진은 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중형엔진으로, 육ㆍ해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