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성매매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 강제송환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가 필리핀에서 검거된 지 10개월 만에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경찰청은 '밤의 전쟁' 운영자인 40대 박모 씨를 강제송환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2014년 4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밤의 전쟁'을 포함한 성매매 사이트 4개를 운영하면서 성매매업소 7천여 곳을 광고해주고, 광고비 명목으로 약 170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2019년 '밤의 전쟁'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를 통해 사이트 4개를 폐쇄하고 국내 총책 등 19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