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 상납 의혹' 이준석 전 대표 출석 조사 요구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 대표에게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ㆍ공공범죄수사대는 이 전 대표 측에 출석을 요구하며 소환조사 날짜를 조율 중입니다. 이 전 대표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이던 지난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여러 차례 접대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에게 줄을 대려고 이 전 대표에게 2013년 두 차례 성 상납을 하는 등 지난 2015년까지 수 차례에 걸쳐 선물과 접대를 제공했다고 진술했습니다
20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