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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 나가는 북한..우리 정부 자산 '금강산 소방서' 철거
    북한이 우리 정부 자산인 금강산 지구 내 소방서를 완전히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구병삼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금강산 내 우리 정부 시설인 소방서가 지난달 말 북한에 의해 철거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정부는 금강산 지구 내 우리 정부가 설치한 소방서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철거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일방적 철거 행위는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우리 정부의 재산권 침해 등 이번 사태로 인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당국이 져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이와 관련
    2024-05-11
  • '집에서 불멍' 하려다 초가삼간 태울라..화재 잇따라
    집 안에서 이른바 '불멍'을 하려다 실수로 화재로 번지는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당부됩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쯤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집 안에 있던 거주자 3명은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집 내부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대피한 거주자는 "방에서 '불멍'을 하려고 화로에 에탄올을 붓다가 불이 났다"고 소방본부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20일 오후 10시 47분쯤 경
    2024-04-26
  • "아이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마음만 받고 치킨은 나누겠습니다"
    소방관들의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5살 어린이의 가족이 소방관들에게 간식을 선물하고, 이 간식이 다시 사회복지시설에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저녁, 제주 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에 치킨 45세트가 배달됐습니다. 며칠 전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었던 5살 A군의 가족이 보낸 간식이었습니다. A군은 물놀이를 하다 의식을 잃었는데 마침 현장에 있던 소방관들 덕분에 생명을 구했습니다. 당시 쉬는 날을 맞아 가족들과 같은 수영장을 찾았던 서부소방서 소속 김태헌 소방위와 이승준 소방교가 A군을 발견했고, 바로
    2023-08-21
  • 진도소방서 개청..전남 도내 20번째
    진도소방서가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전남에서 20번째로 개청한 진도소방서는 2021년 7월 착공해 총사업비 70억여 원을 들여 7,385㎡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3과, 2안전센터, 1구조대, 4지역대로 소방인력 147명, 소방차량 29대로 운영됩니다. 그동안 진도지역은 소방서가 없어 해남소방서 소속 진도119안전센터에서 재난 대응 및 소방행정을 관할해 왔습니다. 진도소방서는 진도 지역 1개 읍, 6개 면 주민 3만여 명의 안전을 책임지게 됩니다.
    2022-12-16
  • 소방서 인력 편차 심각.. 지역별 최대 2천 명 차이
    소방관 1명이 담당하는 인구수가 지역 소방서별로 최대 2,000명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소방관 1인당 담당인구 현황'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서울의 소방관 1명당 담당 인구수는 1,286.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전국 평균인 783명보다 500여 명 더 많은 수치입니다. 서울 다음으로는 경기 1,179.6명, 창원 917.1명, 부산 897.6명 등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지역 소방서별로 인력 편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
    2022-09-25
  • 은행 ATM기 들어간 멧돼지..출동한 소방관 사살 결정
    오늘(6일) 아침 서울 도심에 출몰한 멧돼지가 은행 건물 안까지 들어갔다 사살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노원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8시쯤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한 은행 건물 안에서 대형 야생 멧돼지가 발견돼 50분 만에 사살됐습니다. 인근 불암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멧돼지는 은행 건물 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여러 대 설치된 부스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소방서 측은 전문 엽사를 불러, 오전 8시 47분쯤 사살했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멧돼지 사체는 관할 구청에 인계될 예정입니다. 소방서 관계자
    20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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