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결승타 키움, KT 꺾고 준PO 1차전 승리로 출발
키움 히어로즈가 송성문의 결승타와 임지열의 쐐기포로 KT 위즈를 꺾고 가을야구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KT와의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정규시즌을 3위로 마감한 키움은 16일 고척돔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T를 8-4로 이겼습니다. 키움은 선발 안우진이 6이닝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6회까지 4-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안우진이 손가락 물집으로 내려가면서 KT가 거센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7회 선두타자로 나선 박병호가 KT의 바뀐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솔로포를 날리며 추격의 시작을 알렸고 장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