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게이트 열렸다"..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확산
검찰이 수사 중인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정근 게이트'가 열렸다"며 맹공을 펼쳤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4일) 기자들과 만나 "후보로 뛴 사람이 자기 핵심 측근, 그것도 당선된 다음에 사무부총장을 시킨 사람이 무슨 짓을 한지 모른다는 건 지나가는 소도 웃을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시고 빨리 귀국해서 진실이 뭔지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