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혼 담은 쇼나조각..신안 1004 분재공원에 전시
전남 신안군이 보유한 아프리카 쇼나조각 150여 점이 다음 달 18일까지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전시됩니다. 쇼나조각은 남부아프리카에 위치한 신비의 석조유적 짐바브웨를 건설했던 쇼나부족민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입니다. 돌로 지은 집을 뜻할 정도로 돌과 인연이 많은 나라에서 탄생한 이 조각들은 영혼이 깃든 신비의 아프리카 석조문화를 전달하며, 감상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대표작으로는 '여인상', '모자상' 등이 있으며, 이들 작품은 신안군이 2007년과 2009년에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습니다. 쇼나조각이 전시되는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