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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수사하거나 말거나"..여수 축산폐수 또 불법방류
    경찰이 여수 축산폐수 불법방류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축산폐수가 또다시 바다로 불법방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도성마을재생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부터 제대로 정화되지 않은 축산폐수가 심한 악취를 풍기며 바다로 흘러들어갔다"며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불법방류가 이뤄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3년 동안 축산폐수 불법 방류 민원이 제기됐는데도 여수시가 단속에 제대로 나서지 않은 경위와 수질검사 조작 의혹, 축산업자와의 유착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성마을 축
    2022-08-19
  • 행정절차 무시하더니 결국..정현복 전 광양시장 공약사업 수사
    경찰이 정현복 전 광양시장의 공약이었던 300억 원대 복합체육관 건립사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정 전 시장이 326억 원 규모의 복합체육관을 건립하면서 시의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행정안전부의 지시도 무시한 채 사업을 강행한 것과 관련, 공무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광양시는 지난 2019년 성황동에 복합체육관을 건립하면서 사업비가 326억 원으로 당초 사업비 250억원보다 30.4%가 늘었지만 시의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설면적이나 사업
    2022-08-05
  • '축산폐수 봐주기 단속 의혹'..경찰 수사 '착수'
    【 앵커멘트 】 '여수시가 축산폐수 불법 방류에 대해 봐주기 단속을 했다'는 KBC보도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관련자들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압으로 분사되는 수돗물이 축산폐수에 섞입니다. 수질검사 통과를 위해 깨끗한 수돗물을 축산폐수에 몰래 섞는 겁니다. 석달 마다 이뤄진 정기 수질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자 이상하게 여긴 주민들이 직접 현장을 적발했습니다. ▶ 싱크 : 여수 도성마을 주민 - "수질이 좋다고 나오니까 바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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