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구직활동도 않고 그냥 쉬었다는 청년 44만..역대 최대
지난달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었다'는 청년이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청년층(15~29세)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만 2천명 늘어난 44만 3천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많은, 같은 달 기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쉬었음'은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막연히 쉬고 싶은 상태에 있는 이들을 말합니다. 7월 쉬었음 청년은 2013∼2017년 20만 명대였지만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