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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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없어" 전처 운영하는 식당에서 행패 40대 실형
    이혼한 전 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지난 7월 전 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이혼 사유를 따지며 괴롭히고, 이후 해당 식당에서 배달 주문한 음식이 맛이 없다며 식당 벽에 음식을 집어던진 혐의 등으로 기소된 47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도 내려졌습니다. A씨는 전 부인 식당에 음식물을 집어던진 일로 법원으로부터 '피해자 식당 30m 접근금지' 잠정조치 명령도 받았지만 또
    2023-12-17
  • "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 것 같아?" '사내 연애' 전 연인 협박한 40대 상사
    연인 사이로 지내던 직장 내 부하직원과 결별 이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당하자 스토킹 등을 일삼은 40대 남성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협박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연인 사이였던 B씨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한 데 화가 나 지난 6월 늦은 밤, "너 이제 어떻게 수습하려고? 딱하다, 해보자
    2023-12-16
  • "전 여친 번호랑 비슷해서 전화했다. 위로 좀"...황당 3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의 전화번호와 비슷한 전화번호로 무작정 전화를 걸어 울며 위로해달라는 황당한 일을 벌인 30대가 벌금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5살 A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13일 자정쯤 발신번호표시 제한 방식으로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에게 대뜸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어 "내가 누군지 알고 있느냐, 짐작 가는 사람이 없느냐"고 묻고는 "전화를 끊지 말아 달라.
    2023-12-16
  • 동료에게 고백했다 차인 뒤에도 연락 계속한 경찰관, 벌금형
    동료에게 고백을 했다 차인 뒤 7개월 동안 40차례에 걸쳐 연락을 계속한 경찰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은 직장 동료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한 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40차례에 걸쳐 전화와 문자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33살 A씨에게 벌금 4백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피해자는 "자꾸 이런 식으로 나를 괴롭히면 외부에 알리고 도움을 구할 수밖에 없다"며 "마지막 부탁이자 경고다. 연락하지 마라. 이 메시지도 답장하지 마라"고 전했습니다. A씨
    2023-12-11
  • '관계 응하지 않는다'며 여성들 현관문·휠체어에 접착제 뿌린 60대 스토커
    이성 관계에 응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년배 여성의 집에 찾아가 현관문을 접착제 등으로 훼손하고, 한 때 연인이던 70대의 전동휠체어에 강력접착제를 뿌린 6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살이 기간이 늘었습니다. 9일 춘천지법 형사1부는 재물손괴, 폭행,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62)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23일 강원 원주시 한 아파트 이웃 주민이자 한때
    2023-12-09
  • "밤낮 없는 스토킹 전화" 1년간 481회 60대 실형
    앙심을 품고 있던 이웃에게 약 1년 동안 수백 차례에 걸쳐 공중전화기로 전화를 건 뒤 끊는 방법으로 스토킹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4단독 오흥록 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A씨는 2021년 10월 21일부터 2022년 10월 10일까지 481차례에 걸쳐 공중전화기로 이웃 B씨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고 받으면 바로 끊거나
    2023-12-09
  • "내가 친부" 트로트 천재 소녀 '오유진' 스토킹 60대, 불구속 기소
    트로트 가수 오유진과 가족을 스토킹 한 6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가수 오유진이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며 오 양이 다니는 학교에 찾아가고 외할머니에게 수차례 전화를 한 혐의 등으로 60대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인터넷에 '친부모는 어디에 있느냐'는 등 오 양의 친부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댓글 50여개를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뼈 구조 자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닮았다"거나 "손 모양이나 치아도 사진 보면 똑같다"고 주장했습
    2023-11-30
  • 스토킹·미성년자 착취 등 강력범죄 잇따라 징역형
    미성년자와 여성 등 약자와 서민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강력 범죄 피고인들에게 법원이 철퇴를 가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김상규 부장판사)는 스토킹·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송모(61)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송씨는 2021년 광주 북구 한 금은방 여성 직원에게 등기로 '사랑한다' 내용의 편지를 보내고, '토끼'라는 애칭을 부르며 연락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북구 일대 편의점 등에서 마음대로 판매 물품을 가져다 먹고, 상
    2023-11-26
  • "너 때문에 심장이 요동 쳐" 만난 적 없는 여성 스토킹한 20대 집행유예
    온라인에서 알게 된 여성에게 반복적으로 연락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스토킹 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온라인 카페에서 알게 된 여성에게 75차례에 걸쳐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았습니다. 특히 A씨는 피해자를 실제로 만난 적이 없었지만 "너 때문에 심장이 요동친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지속적인 스토킹을
    2023-11-15
  • "키스해봤냐", "밤길 조심해라" 게임 스트리머 스토킹 30대 징역 1년
    거절 의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게임 스트리머에게 지속해서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30대가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 말까지 총 23회에 걸쳐 B씨의 이메일로 글을 보내거나 B씨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글을 쓰는 등 스토킹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B씨에게 "남자
    2023-11-11
  • 변기커버 올리고 카톡 훔쳐보고..여대생 자취방 상습침입 남성 검거
    지난달 7일 오후, 대전에서 자취 중인 22살 여대생 A씨는 스마트폰에 뜬 'PC 카톡' 알림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누군가 집에 있는 컴퓨터로 카카오톡 메신저에 접속했다는 건데, 당시 외출 중이었던 A씨는 전산 오류가 났나 보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주 뒤인 지난달 21일 오후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A씨가 잠시 집 밖으로 나온 사이 또 'PC 카톡' 알림이 뜬 겁니다. 이상한 느낌을 받은 A씨는 몇 시간 뒤 귀가했다가 화장실 변기 커버가 올라간 것을 보고 순간 얼어붙었습니다. A씨는 청소할 때를
    2023-11-10
  • SNS로 귀신 사진 계속 보낸 20대 '스토킹 벌금형'
    스토킹 행위가 비교적 경미하더라도 누적·반복된 행위로 불안감·공포심을 일으키기 충분하다면 전체를 묶어 유죄로 인정할 수 있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김재은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6살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학창 시절 동창생인 B씨에게 놀림을 당했다고 생각해 앙심을 품었습니다. 이후 지난해 10월, B씨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유사한 이
    2023-11-09
  • "이쁜 친구 출근"..밤마다 광고 문자 보낸 술집 직원, 벌금형
    거부 의사를 표했음에도 지속적으로 술집 광고 문자를 보낸 주점 직원이 스토킹 혐의가 인정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서구의 한 주점 홍보 업무를 담당하면서 일면식이 없는 피해자에게 20차례에 걸쳐 문자를 보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문자는 주로 밤 시간대에 집중됐는데 자정을 넘겨서도 5번이나 광고 문자가 오자, 피해자는 A씨에게 문자를 보내지 말아 달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문자에는 "신규 이쁜 친구 출근했습니다. 혹시 자리 중
    2023-11-09
  • 14살 트로트 가수 오유진 측, 60대 男 스토킹 혐의로 고소
    14살 트로트 가수 오유진 측이 자신과 가족을 스토킹한 60대 남성을 고소했습니다. 30일 오유진 소속사 토탈셋은 공식 입장을 내고 "오유진의 스토커를 지난 8월 서울지방경찰청 마포경찰서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진주경찰서로 사건이 이첩되었고 경찰 조사 결과 스토커가 허위 사실을 적시하여 명예훼손을 한 혐의가 인정되어 최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2023-10-31
  • "전청조 이어 전씨 엄마까지 스토킹"...남현희씨 112에 신고
    전청조 씨에 이어 전 씨의 모친도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31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남 씨의 의사에 반해 수차례 연락한 전 씨의 모친 A씨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남 씨는 전날 밤 11시 50분쯤 "전청조의 엄마라는 사람이 전화를 수십통 걸었다"며 "대화하자고 카카오톡과 문자를 보내고 있다"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피신고인은 당일 낮부터 20여 차례에 걸쳐 남 씨에게 전화와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휴대전화 소유자 등
    2023-10-31
  • 전청조 신병확보 검토..남현희 '사기' 가담 여부도 조사
    전 여자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의 사기 행각 의혹에 대해 경찰이 엄정 수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 씨의 신병 확보를 검토하고 있고, 공모 의혹이 제기된 남 씨에 대해선 사기 행각에 가담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30일 정례 간담회에서 전 씨 사건과 관련해 "국가수사본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경중을 판단해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사건을 단건으로 보면 달리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경중을 전체적으로 보기 위해 고소·고
    2023-10-30
  • BTS 뷔 집 찾아간 20대 女 스토커..경찰 조사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28·본명 김태형)를 스토킹 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6일 저녁 6시 반쯤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뷔의 집을 찾아가 뷔에게 접근을 시도한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했습니다. A씨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뷔의 집을 찾아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뷔 주변 100m 이내 접근과 전화&m
    2023-10-27
  • 펜싱선수 남현희 스토킹 혐의, 전청조씨 '현행범' 체포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결혼 예정이라고 밝힌 뒤 사기 전과설 등 구설에 휘말렸던 전청조 씨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전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시 9분쯤 성남시 중원구의 남 씨 어머니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씨가 "아는 사람인데 집에 들여달라"며 집에 들어가려고 하자 남 씨 가족이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전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그는
    2023-10-26
  • "수도요금 내라" 16차례 전화한 건물주 아들, '스토킹' 유죄
    세입자에게 수도요금을 내라고 16차례나 전화한 건물주 아들이 스토킹 죄로 처벌받습니다. 19일 광주지법 형사2단독 윤명화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54살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건물주 아들인 A씨는 지난해 3월 세입자에게 16차례 전화를 걸어 불안감과 공포감을 주고 피해자 소유 물건을 훼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피해자에게 수도 요금 1만 2,900원을 내라고 반복해 요구하며 협박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 판사는 "피고인과 피해
    2023-10-19
  • BJ에 109회 문자 보내며 스토킹한 40대 기소
    온라인 방송 진행자(BJ)를 스토킹한 40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17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9월 온라인 방송 BJ로 활동 중인 40대 B씨에게 한달여 동안 109회에 걸쳐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시도한 혐의입니다. A씨는 B씨에 대해 스토킹 범죄를 2회 이상 저지르고, 잠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는데도 또다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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