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수산물 방사능 검사 후 스티커 부착한다
전남 신안군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의회, 수협, 수산인 단체 등과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위판장 등 수산물 거래가 많은 장소에 간이 방사선 측정기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금산업연구센터에서 가동 중인 감마핵종 분석기를 활용해 출하 직전 모든 지역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성분을 포함한 수산물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부착하도록 했습니다. 수산단체 대표 및 어업인은 대책회의에서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우럭과 전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