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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시낭송대회 대상에 노원공 씨
    광주광역시문인협회가 주최한 2024년 제2회 대한민국 전국시낭송 대회에서 전북 순창 노원공 씨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5일 북구 각화동 광주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전국시낭송 대회에서 노 씨는 김남조 시인의 ‘태양의 각문’을 낭송해 영예를 안았으며, 낭송가인증서와 함께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예선을 통과한 25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부터 동상까지 7명에게 상장과 상금 및 시낭송가 인증서가 수여되었습니다. 또한 나머지 18명에게도 상금과 부상이 주어졌습니다.
    2024-09-06
  • '시가 영그는 계절'..대한민국 시낭송대회 열린다
    대지를 뜨겁게 달구던 태양의 계절이 서서히 물러가고 우리들의 마음속에 시가 영그는 9월이 시작됐습니다. 광주광역시문인협회는 2024년 제2회 대한민국 전국시낭송 대회를 오는 5일 오후 2시 북구 각화동 광주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는 본선 대회로 전체 참가자 200명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25명이 무대에서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본선 참가자 중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만 원을 비롯 대상부터 동상까지 7명에게 상장과 상금 및 시낭송가 인증서가 수여됩니다. 또한 나머지 18명에게도 상금과 부상이 주어집니
    2024-09-04
  • [남·별·이]시낭송가 이여울 "시는 고통, 시련을 위로해 주는 촛불"
    시낭송가 이여울 "시는 고통, 시련을 위로해 주는 촛불"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저에게 시는 삶의 거울입니다. 살면서 뜻하지 않게 찾아오는 고통, 시련을 위로해 주는 촛불입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시낭송가로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
    2024-08-18
  • [남·별·이]'시를 찾는 남자' 김충남 감정평가사 "시를 낭송하니 세상 보는 눈이 따뜻해져요"(1편)
    '시를 찾는 남자' 김충남 감정평가사 "시를 낭송하니 세상 보는 눈이 따뜻해져요"(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시 낭송을 통해 이웃들과 삶의 의미를 나누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2024-08-10
  • [남·별·이]시낭송 '샛별' 최도순 시인 "영혼의 소리로 시를 연주해요"
    시낭송 '샛별' 최도순 시인 "영혼의 소리로 시를 연주해요"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시 속의 화자가 되어 울고 웃으면서 위로를 받고 힐링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초등학교 교직에서 정년퇴직 후 시낭송가로 활동하고
    2024-07-28
  • [인터뷰]김문순 광주재능시낭송협회장 "시낭송은 마음에 별을 품는 것"
    김문순 광주재능시낭송협회장은 "시 한 편을 읽는 것은 우리 마음에 별을 하나를 품는 것"이라면서 시낭송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김 회장은 "시낭송을 통해 시를 보급하고 시낭송을 확산시켜서 시의 생활화와 국민정서 함양에 이바지 하겠다"며 광주 재능시낭송협회 활동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예지 신인상을 수상하여 문단에 정식 등단한 시인이면서 광주 지역의 대표적인 시낭송단체를 이끌고 있는 김 회장은 "광주 지역 시인들의 시를 읊으면서 함께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지역문단 활성화에도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11
    2024-07-19
  • [남·별·이]늦깎이 시인 '방직공장 소녀' 김형순 작가 "바보처럼 살아온 인생, 하지만 이것도 괜찮아요"(2편)
    늦깎이 시인 '방직공장 소녀' 김형순 작가 "바보처럼 살아온 인생, 하지만 이것도 괜찮아요"(2편) 김형순 작가는 자신이 모든 면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늘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에 만족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시인'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면서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시를 처음 접한 것은 57살이 되던 2013년, 친구의 권유 덕분이었습니다. 김 작가는 "광주 서구문화센터에 다니는 친구(김효비아 시인)가 시 공부를 같이 하자고 해서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고 말했
    2024-06-23
  • [남·별·이]'의료인에서 시낭송가로' 조성식 시인 "이웃의 고된 삶 위로하고파"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세상사 힘들다 고달프다 말하지만, 어름장 밑에서도 봄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시낭송 유튜브 채널 '조성식TV'를 운영하며 지치고 힘든 이들의 삶에 위로와 힐링을 북돋워 주고 있는 시인이자 시낭송가, 63살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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