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번지

날짜선택
  • 총선 앞두고 거칠어지는 입..박원석 "증오·갈등 세기말 선거 보는 듯" [박영환의 시사1번지]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여야 수장이 프레임 전쟁이 돌입하면서 대립각을 세우는 가운데 "민주주의 퇴행이라고 밖에 이야기할 수 없는 그런 모습. 세기말 선거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박원석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은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공천 과정에서 내부 갈등 관리 국면이 지나 본격적으로 총선 기세를 잡기 위한 프레임 싸움이 시작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서로를 향해 저쪽이 더 문제있고 잘못됐다는 약점을 들춰내고 있다"며 "원론적 이야기지만 대한민국이 지금 국가적 전환기, 과
    2024-03-11
  • '비명 학살의 밤'..민주 "정당한 경선 결과 동의 못해"·국힘 "정해진 수순"[박영환의 시사1번지]
    6일 밤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에 일부 언론이 '비명 학살의 밤'이라는 표현을 쓴 것과 관련,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논평이 엇갈렸습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정말 동의할 수 없는 표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학살이라고 하면 예전 한나라당 시절 이회창 총재 때처럼 아예 경선의 기회가 없이 공천 컷오프를 발표한 것은 '학살'이라는 표현을 전 언론이 썼다"며 "하지만 6일 발표된 민주당 경선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국민 참여 경선이 있어서 당
    2024-03-07
  • 조국 손 잡은 이재명 "동상이몽?".."제로섬도 아니고 마이너스 게임"[박영환의 시사1번지]
    연대와 협력의 의지를 표현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 "서로 다른 계산을 가지고 만나는 '동상이몽'"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총선만 놓고 본다면 두 사람은 동지가 아니고 경쟁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비례대표 득표는 보수 우파가 45%이고 진보 좌파가 45%로 국민의 이념 지향이 반반"이라며 "조국 신당과 이재명의 민주당이 서로 뺏어 먹기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민주당 비례를 찍을 표를
    2024-03-06
  • 여야 대표 뜨거운 장외 설전에 "유튜버처럼 막말..정상 아냐" [박영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일 언론을 통해 상대 당 공천에 대해 비난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정상이 아니다"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김두수 개혁신당 당대표정무특보단장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상대당의 공천에 대해서 유튜버처럼 평가를 하고 막말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공천을 바라보는 입장에서도 얼마든지 사천이라는 근거가 나오고, 그래도 다시 이런 당 찍을 것 아닌가"라고 되물으며 "결국은 다시 또 4년동안 국회의원 욕하고 언제까지 이런 식이
    2024-03-05
  • '붉은 점퍼' 갈아입은 김영주 부의장 "서울 총선판 영향" vs "사익 추구" [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에 대해 "서울 총선 판도에 영향이 있을 것"이란 분석과 "극단적 사익 추구일 뿐"이라는 해석이 엇갈렸습니다. 박원석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은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민주당의 다선 중진인 데다가 지난 정부의 노동부 장관을 지냈고 국회 부의장을 지내셨기 때문에 굉장히 중량감 있는 인물"이라며 "민주당에서 김영주 부의장을 방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부터 공천 문제는 공천 문제고 적극적으로 만류하고 설득에 나섰어야 됐는데 사실 별
    2024-03-04
  • 국민의힘 '현역불패'.."김건희 여사 특검법 의식"vs"여권 지지층 '전략적 선택'"[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공천 경쟁에서 현역 의원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야당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의결을 의식한 '현역 불패'"라고 평가했고 여당은 "국민의힘 지지층의 전략적 선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장예찬 전 최고위원 정도가 정치신인으로 들어갔는데 이 분은 대통령과 수시로 통화한다고 자랑하는 분"이라며 "정말로 인적쇄신이 있었는지 정치 신인이 들어갔다고 볼 수 있는지 평가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에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영남 중
    2024-02-29
  • '친문 핵심' 임종석의 선택은? "당에 남아 권력 투쟁? 아니면 고향 전남 장흥 출마도 선택지?"[박영환의 시사1번지]
    민주당 내 '친문' 그룹 핵심으로 꼽히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민주당에 남아 권력 투쟁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2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임종석 전 실장은 지금 불의의 일격을 당해 정치적 자존심이 무너졌다"며 "성동갑에서 무력시위를 통해 세 과시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정치인에게 자존심과 명예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며 "당에서 지켜주지 않으면 어떤 방식으로든 지켜려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4-02-28
  • '공천 파동' 민주당 "이재명 정치 생명 최대 위기"[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른바 '친명 횡재, 비명 횡사' 공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의 정치 생명에서 가장 큰 위기 국면"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신인규 민심동행 창당준비위원장은 2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민주당은 한 지붕 두 가족"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라는 간판을 쓸 뿐 서로 물리적 결합만 지금 돼 있고 화학적 결합까지는 못 간 상태로 보여지는데 사실 민주당부터 지금 굉장히 위기"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이재명 리더십이 완전히 근본부터 흔들리고 탈당자들
    2024-02-27
  • 여야 공천 '못하기 경쟁?'.."민주당 공천 파동 요란하고 국민의힘 변화·감동·혁신 3無 공천"[박영환의 시사1번지]
    44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 후보 공천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양당의 공천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원석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은 2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 1번지'에 나와 "그래도 상대적으로 민주당의 공천 파동이 더 커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공천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점은 일관성 있는 기준 공정한 기준 이게 흔들린 것"이라며 "밖에서 지켜보는 관찰자들이 보기에도 결국 이재명 대표가 총선 승리보다는 당내의 권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더 우선한 그런 공천이 아니었나"
    2024-02-26
  • 광주 현역 전원 '탈락' "친명 일색 아니라고? '비명 횡사'는 맞다..수도권에도 영향 줄 것"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 결과 텃밭인 광주 3개 지역구에서 모두 현역 국회의원이 탈락한 것에 대해 "특별히 친명이라고 부를 만한 분은 정진욱 특보를 빼고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떨어진 분들의 색깔이 비명인 것도 맞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경선이라고 하는 형식을 띠고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재명 대표가 원하는 방향대로 부담이 될만한 정치인들을 갈고 새로운 수혈을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현상이 민주당 지지층에게 '역시 친명이
    2024-02-22
  • 민주당 비명 학살 논란.."현역 하위 평가 기준대로면 이재명 꼴등"[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 평가 결과가 각 의원들에게 통보되면서 불공정 논란과 비명계 학살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민주당이 공개한 의원 평가 기준으로 보면 이재명 대표가 꼴등이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2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의원들 평가 기준으로 보면 출석률과 법안대표발의 건수 등 정량적 평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영주 부의장과 박용진, 윤영찬 의원의 출석률과 법안대표발의 건수를 보면 평균 이상으로 매우 훌륭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그런데 이재명 대표는 출
    2024-02-21
  • '밀실 공천' 논란 민주당 "'옥쇄들고 나르샤' 수준".."내홍 키워드는 '이재명'"[박영환의 시사1번지]
    총선 후보 공천 심사가 진행되면서 민주당 내홍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공천 기준의 둑이 무너졌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그동안은 '살라미 전술'로 기본적으로 시스템 공천과 같은 기준을 이야기했지만 이마저도 이제는 없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광주 광산구에서는 2명을 경선 붙였다 3명 붙이기도 하고 근거없는 여론조사가 늘어나고 있다. 어느 국회의원은 보좌관하고 같이 여론조사를 돌렸는데, 보좌관이 더 많이 나오는 결과를 수용할 수
    2024-02-20
  •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다시 분당? "물과 기름 섞이지 않아".."외연 확장 갈등"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로 출범한 개혁신당이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물과 기름처럼 섞이기 힘들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는 합당하면 망한다. 이낙연 대표도 마찬가지다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렇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과 기름처럼 전혀 섞일 수 없는 사람들이 4% 더하기 4%는 8%라고 생각하며 만났는데, 어떤 자료에서 보면 (지지율이) 4% 밖에 안나온다"며 "전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2024-02-19
  • 尹 대통령 국빈 방문 취소..野 "김건희 여사 스캔들 때문?"..與 "추측 논평 국익 훼손"[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로 예정됐던 독일·덴마크 국빈 공식 순방을 연기한 것을 두고 야당 일각에서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의식한 행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저도 기자생활을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역대 어느 대통령이든지 외국에 특히 국빈 방문 이렇게 갈 때는 정말 오랫동안 준비를 한다"면서 "외교팀도 준비하고 우리 경제단체는 이미 선발대로 갔는데 아우성이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
    2024-02-15
  • 이재명 "새 술은 새 부대에".."공천 누가 하나? 선택적 새 술..민주당 악재"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SNS에 "새 술은 새 부대에"라고 적은 것에 대해 "친명은 그대로다"라며 인적쇄신 의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1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조정식, 안민석, 정성호 의원 등은 거론하지 않고 있다가, 왜 새 술이 선택적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공천은 누가 하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공관위가 하는 것인지 이재명 대표가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월권으로 보인다"며 "오래된 정치인들은 새
    2024-02-14
  • 조국 전 장관 출마 "총선 혼탁..책임은 민주당"·"우리정치에 도움 되나?"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 전 장관의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 선언에 대해 "이번 총선을 혼탁하게 만들고 그 주된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이 이렇게 정치에 뛰어들 결심을 하게 만든 데는 연동형 비례제에 영향이 크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거대 양당 사이에 증오와 혐오 정치에 대해 완충 지대 역할을 이끌어내는 연동형 비례제에 대해 취지는 동의한다"면서도 "이 좋은 연동형 비례제를 누더기 제도로 더 심하게 이야기하면 괴물처럼
    2024-02-13
  • 국민의힘, 사면 복권 '4대 부적격' 적용.."너무 과도한 기준".."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반면교사"[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사면 복권이 됐더라도 4대 부적격 비리에 대해서는 공천을 원천 배제한다고 밝힌데 대해 "너무 과도한 기준"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민주당과 비교해서 국민의힘이 과도하게 깨끗한 공천을 하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돈 받은 의원들, 전과있는 의원들 이런 부패한 정치인들도 공천하는 데 국민의힘은 아까운 인재들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자녀 KT 부정채용 청탁 혐의로 대법원에서 집행유예형이 확정된 김성태 전 원내대표를 거론했습니다.
    2024-02-07
  • 韓, 서민 못가는 스타벅스?.."자기도 모르는 특권·선민 의식" "한동훈 아니어도 이렇게 시끌?"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재래시장에서 서민들이 못오는 스타벅스 발언을 해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야당은 "자기도 모르는 특권 의식과 선민 의식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민주화라고 하는 것은 돈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가는 곳과 너희들이 가는 곳은 다르다"는 의미라며 "서민들이 못오는 곳을 다시 얘기하면 서민들의 삶에 대해 관찰하거나 관심이 없는 상태에서 정치를 하는
    2024-02-06
  • 이원욱·조응천 이탈에 중텐트 흔들 "빅텐트도 없을 것".."신당 FA 시장이 열린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 체제의 신당이 창당하면서 이원욱, 조응천 두 의원이 반발하며 이탈한 데 대해 "제3지대 빅텐트 구성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제2의 윤영찬 사태라고 표현을 하는 데 결국 이낙연 중심의 신당이 호남의 스몰 자민련 정도의 색깔로 추진한 정당"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응천, 이원욱 두 의원 입장에서는 흡수 통합되는 것처럼 가버리니까 개성도 강하고 새로운 것을 해보고자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합류가 어
    2024-02-05
  • 한동훈 국회의원 연봉 절반 삭감에 "현실 알아야"vs"기본소득이 더 현실성 없어"[박영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한 국회의원 세비 인하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과 "야당의 기본소득이 더 현실성 없다"는 반론이 맞섰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회의원 세비 삭감은 "전혀 새롭지도 않고 현실성도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국회의원 세비는 90년대 국회에서부터 나온 이야기"라며 "이것은 재탕, 3탕을 넘어 5탕 6탕 정도 되는 공약"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공약을 정치 개혁 아젠다로 던지는 것을 보면 국민의
    2024-02-02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