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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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표인줄 알았는데' 책 사이에 끼워진 종이, 알고 보니 '신종 마약'
    우표 형태로 제작된 신종 마약을 국내로 들여온 미국인이 구속 송치됐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미국인 A씨를 인천지검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세관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으로부터 캐나다발 특송화물에 향정신성 의약품인 '리서직단 디에틸아마이드(LSD)' 100장이 은닉됐다는 정보를 입수, 배송 과정을 추적해 특송화물을 수령하려던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세관이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한 결과, A씨는 지난 1월부터 모두 세 차례에 걸쳐 2,500만 원 상당의 LSD 252.2장을 반입해온 것으로 드
    2024-06-26
  • 엑스터시 등 신종마약 적발 1년새 3배 급증
    향정신성의약품 등 신종마약류 적발이 1년 새 3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종마약은 MDMA(일명 엑스터시), 러쉬, 졸피뎀, 프로포폴 등으로, 필로폰을 제외한 향정신성의약품과 임시마약류를 가리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한 신종마약은 모두 107억 9천만 원 규모로, 2021년(37억 6천만 원)보다 187%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적발 중량도 267kg으로 1년 새 87% 늘었습니다. 종류별로는 합성 대마가 91kg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고, 거통편(중국의 마약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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