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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 지원 유세.."민주 패륜적 언행을 심판해야"
    국민의힘은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2일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현장을 찾아 윤일현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부산 오시게시장 유세에서 "금정에 맞는 기준을 새로 만들어 재건축·재개발을 하겠다"며 "중앙 정부를 가지고 있고, 부산 국회의원 17명을 보유한 우리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의 '금정 보선 혈세 낭비' 발언을 거론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 대표는 "열심히 일하다가 돌아가신 분을
    2024-10-12
  • 이재명 "지난 총선 심판 이유 모르면 이번에 2차 심판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2일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겨냥해 "아직도 왜 총선에서 심판받았는지 모르면 이번 기회에 2차 심판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금정구 금정체육공원 앞에서 진행한 민주당 김경지 금정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서 "금정구청장 한 명을 뽑는 게 아니라 여러분이 이 나라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투표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국민이 압도적 의사로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심판했는데도 (정권은) '별것 아니네' 하지 않나"라며 "이번 선거는 금정구청장
    2024-10-12
  • KBO, '오심 논란' 심판 팀장 계약해지..심판 2명은 '정직 3개월'
    KBO가 '오심 은폐 논란'을 부른 심판과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9일 "오늘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중 ABS(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판정 관련 부적절한 언행으로 리그 공정성을 훼손한 심판 3명에 대한 징계를 심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KBO는 심판 조장이었던 이민호 심판위원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주심 문승훈 심판과 3루심 추평호 심판위원에게 각각 정직 최대 기간인 3개월(무급)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문승훈
    2024-04-19
  • KBO, ABS 오심 논란 심판 3명 직무 배제..인사위 회부 예정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ABS가 스트라이크로 판정한 공을 볼로 판정해 '오심 논란'을 일으킨 프로야구 심판위원들이 모두 직무배제됐습니다. KBO는 15일 허구연 총재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삼성 경기의 심판 팀장과 주심, 3루심 심판위원 등 3명의 직무를 배제하고, 이들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우선 주심 혹은
    2024-04-15
  • "우리가 빠져나가려면 음성은 볼이야"..프로야구 오심 '논란'
    프로야구에서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ABS가 스트라이크로 판정한 공을 볼로 판정하는 오심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자신들의 실수를 거짓말로 덮으려 한 심판들의 '담합'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NC가 1-0으로 앞선 3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삼성 이재현이 타석에 들어서고, NC선발 이재학의 공에 심판이 볼을 선언합니다. 중계방송 그래픽 상으론 스트라이크였지만 주심은 볼이라고 선언했고 경기는 아무 일 없이 이어졌습니다.
    2024-04-15
  • 박성민 "한동훈, 尹 실정 나는 책임 없다?..말 꼬이고 비속어 남발, 좀 절박한 듯"[국민맞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싸잡아 '범죄자 심판'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 박성민 민주당 전 최고위원은 한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아, 이분이 상당히 좀 절박하구나"라고 비꼬았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 비대위원장이 여의도 문법을 쓰지 않고 5천만 국민의 언어로 말하겠다고 하더니 '누구누구 심판' 이거는 사실 전형적인 여의도 문법 아니냐"고 냉소하며 이같이 비꼬았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이 집권 여당 대표로
    2024-04-08
  • 문재인 전 대통령 "현 정부 정신차리게 해야 하는 선거"
    문재인 전 대통령이 4·10 총선에 대해 "지금은 말하자면 현 정부를 정신 차리게 해야 하는 선거라고 생각한다"고 직격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5일 경남 양산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이같이 밝히며 "민주당과 또 조국혁신당 또 새로운 미래 이런 야당 정당들이 선거에서 많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도 응원의 마음을 보태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투표해야 심판할 수 있다. 투표해야 바꾼다"면서 "모든 국민께서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2024-04-05
  • 조상호 "한동훈, 이재명-조국 심판?..그렇게 우월한가, '개 같은 정치' 누가 하나" [국민맞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연일 4·10 총선에서 '이재명-조국 범죄자 심판'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을 지낸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예전부터도 말씀드렸지만 검사들은 자신들이 대한민국을 전부 다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조상호 부위원장은 오늘(3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조국 심판을 얘기하는 거는 자신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게 이거밖에 없는 거예요. 이거밖에 없는데 자기들이 이미 검찰권 활용해서 심판한다고
    2024-03-31
  • 한동훈 "운동권 카르텔 청산은 시대정신..심판 받아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은 시대정신"이라며, 86 운동권 세력이 주축인 야당을 겨냥해 꼬집었습니다. 한 위원장은 31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운동권 정치세력의 역사적 평가' 토론회에 보낸 서면 축사를 통해 "과거 운동권이었다는 것을 특권처럼 여기면서, 정치 퇴행을 이끄는 세력이 이제는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과거 운동권이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난 수십 년간 대한민국 정치 주류로 자리 잡으며, 국민과 민생은 도외시하고 나라 발전
    2024-01-31
  • "中 축구 비긴 게 한국 주심 때문?"..서경덕 "자격지심"
    중국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레바논과 0-0으로 비긴데 대해 중국 누리꾼들이 한국 심판 때문에 이기지 못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SNS에 중국 매체 '텐센트'에서 올린 기사를 게시하며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이를 한국 심판 탓으로 돌리고 있다. 일종의 자격지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해당 기사는 한국 심판이 중국 선수의 얼굴을 걷어 찬 레바논 선수에 대해 레드카드를 주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중국 누리꾼
    2024-01-19
  • 국민의힘 "이재명 사당화 '민주당'..파렴치한 무자격자 공천 남발, 심판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민간인 고문치사 사건으로 실형을 받은 정의찬 당대표 특별보좌역에 대한 총선 후보자 적격 판정을 번복하자, 국민의힘이 "파렴치한 무자격자 공천 남발에 대해 심판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지난 총선에서 온갖 부도덕한 이들에게 공천장을 뿌려 자격 없는 국회의원들이 입법부를 장악하게 만들어 놓고도 반성은 커녕 똑같은 행태를 반복한다는 게 가당키나 한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규정을 잘못 본 업무상 실수'라는 이재명 대표의 해명에 대해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이던 2021년 정 씨
    2023-12-16
  • 尹 장모 유죄 확정 판결..조오섭 "레임덕 시작..남은 건 국민 심판"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확정 판결과 관련해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은 정권의 레임덕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대법원에서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 모두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형 최종판결을 받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사상 초유 현직 대통령의 장모가 법정구속에 이어 대통령 임기 중 실형 확정판결까지 받았다"며 "항소심 재판부는 최 씨를 법정구속하면서 '부동산으로 막대한 이익 실현에 경도돼 법과 제도, 사람
    2023-11-16
  • [월드컵]월드컵 92년 역사상 최초 여성 심판 탄생
    월드컵 92년 역사상 처음으로 본선 경기에 여성 심판이 등장했습니다. 23일(한국시각) 스테파니 프라파르(프랑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폴란드와 멕시코 경기에 대기심으로 나섰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은 "프리파르가 네 번째 심판(대기심)으로 나서면서 1930년 시작된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본선 경기 공식 심판으로 나선 여성으로 기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대기심은 하프라인 옆 양쪽 벤치 사이에 서서 선수 교체 등을 관할합니다. FIFA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심판을 가용하기로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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