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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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태섭 “내년 총선 30석 목표 신당 12월까지 창당”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당 창당은 창당준비위원회를 만들어 발기인 대회를 하고 그 다음에 법적으로 6개월 내에 창당을 하게 돼 있다”면서 “저희는 내년 4월에 총선이 있으니까, 9월 경 창당에 돌입해서 연말까지 작업을 마쳐야 유권자들 입장에서도 새로운 당이 무엇을 하려는 당인지 알 수가 있기 때문에 선거 앞두고 급조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금 전 의원은 오늘(1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신당 창당
    2023-06-15
  • 윤상현 “싱하이밍 대사 발언 무례하나 추방에는 반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5분 입장문’으로 파장을 일으킨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이 외교적 결례를 범한 것은 사실이지만 국익을 감안해서 추방까지 가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인에 대한 참정권과 건강보험 혜택 부여는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14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싱하이밍 중국대사 발언 파문과 한중관계 악화상황 등 정치현안에 대한 이 같은 견해를
    2023-06-14
  • '싱하이밍 논란' 속 민주당 의원 5명 중국 방문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비외교적' 발언으로 한중간 신경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명이 중국을 방문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소속 김태년, 홍익표, 고용진, 홍기원, 홍성국 의원은 지난 12일 베이징에 도착해 오는 16일까지 중국에 머무릅니다. 이들은 중국에서 정·재계 인사들을 두루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외교부 등 중국 정부 측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한중 관계가 좋지 않지만, 우리 기업과 경제에 중
    2023-06-14
  • 美, '주한 中대사 발언 논란'에 "韓, 가까운 동맹..협력 지속"
    미국 정부가 13일(현지시각) 주한중국대사의 부적절한 발언 논란과 관련해 한국과의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주한중국대사의 무례한 발언 등 중국의 무모한 외교 관행에 대한 입장을 묻자 "한국은 우리의 가까운 동맹이며 우린 역내 이슈에 대해 그들과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것 외에는 할 말이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이번 사안과 관련해 한국과 긴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존 커비 국가안보
    2023-06-14
  • 尹 대통령, 中 대사 겨냥 "부적절한 처신, 우리 국민 불쾌"
    윤석열 대통령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최근 발언은 부적절하고 우리 국민이 불쾌해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3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싱하이밍 대사의 태도를 보면 외교관으로서 상호 존중이나 우호 증진의 태도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싱 대사의 부적절한 처신에 우리 국민이 불쾌해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는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브리핑을 통해 "(싱 대사의) 가교 역할이 적절하지 않다면 본국과 주재국의
    2023-06-13
  • 中 환구시보, 싱하이밍 엄호 "韓 대미편향, 도박꾼 심리..비이성적"
    중국 정부에 이어 중국 관영매체가 설화를 빚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엄호하며 한국 외교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 환구시보와 그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오늘(13일) 자 사설을 통해 '중국이 지는 쪽에 베팅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는 싱 대사의 최근 발언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닌가? 무엇이 과도하며, 무엇이 한국을 위협하는 것이고, 무엇이 내정간섭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사설은 또 "과거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균형을 잡다가 지금은 한 쪽(미국) 편에 서서 미국에 베팅하는 것은 급진적인 도
    2023-06-13
  • 이언주 "싱하이밍 중국대사 ‘베팅 발언’ 거칠고 촌스럽다"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싱하이밍 중국대사의 발언에 대해 "대사가 한 이 발언을 보면 역시 아직까지 중국의 외교는 거칠다"고 지적하고 "이 문제를 베팅이라는 문제로 생각을, 이해를 하고 주변국에 대해서 '베팅해라, 우리한테 할 거야, 미국한테 할 거야'라고 대사가 얘기한다는 것은 매우 거칠고 촌스럽고 수준 낮고 저열하다고 저는 생각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늘(1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말이 참 대사님 말씀 치고는 굉장히 적나라하고, 베팅 이렇게 표현한 게 맞는지 모르겠다"면서
    2023-06-13
  • 대통령실, 中 대사 겨냥 "가교 역할 부적절하면 양국 이익 해쳐"
    대통령실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겨냥해 "가교 역할이 적절하지 않다면 본국과 주재국의 국가적 이익을 해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12일) 브리핑에서 "대사라는 자리는 본국과 주재국을 잇는 가교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외교부와 중국 주재 한국 대사관이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대통령실에서 특별히 추가할 입장은 없다면서도 "비엔나 협약 41조에서 외교관은 주재국 내정에 개입해선 안 될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싱하이밍 대사를 두고
    2023-06-12
  • 이재명 "싸우러 간 게 아니다" vs 김기현 "굽신거림 화 치밀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만찬에서 나온 발언이 외교 논란을 넘어 여야 대표의 설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싱 주한중국대사 발언에 아무런 항의도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누구 탓을 하기 전에 더 중요한 건 국민의 삶"이라며 "어떻게 하면 경제를 살리고, 대중 적자를 줄이고, 명동 일대가 중국 관광객으로 다시 들썩일 수 있게 만들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중국 대사 앞에서 다소곳하게 두 손 모아 그의 오만불손한 발언을 열심히 받아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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