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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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지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24일 대법 선고
    '숙명여고 시험 정답 유출' 사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쌍둥이 자매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24일 나옵니다. 검찰이 기소한 지 5년 반 만입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24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 자매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A씨 자매는 숙명여고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17년 2학기부터 2019년 1학기까지 이 학교 교무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아버지 A씨로부터 시험지와 답안지를 시험 전에 미리 받는 등 숙명여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2019년 7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은 지난 20
    2024-12-24
  • "독박 육아 힘들어" 7개월 쌍둥이 살해한 친모 영장
    육아가 힘들다는 이유로 쌍둥이 자매를 살해한 40대 친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19일 살인 혐의로 4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자택에서 생후 7개월이 된 자신의 쌍둥이 자매를 이불로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A씨는 경찰에 "남편이 출근한 사이 육아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A씨는 전날 낮 12시 40분쯤 자택과 약 30㎞ 떨어진 섬에서 경찰에 전화해 자수했습니다. A씨의 아동 학대
    2024-11-19
  • 생후 7개월 두 딸 살해한 40대 여성 경찰에 자수
    생후 7개월된 두 딸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18일 생후 7개월 된 두 딸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여수시 웅천동 자택에서 여아 쌍둥이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남편이 출근한 사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는 범행 4시간여 후인 같은 날 낮 12시 40분쯤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범행을 신고했습니다. A씨는 육아 스트레스 등을 참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2024-11-18
  • 출혈 심한 40대 쌍둥이 산모, 병원 못 찾아..천안→전주로 날아 출산
    충남 천안서 쌍둥이를 임신한 40대 산모가 하혈로 인한 긴급 출산을 위해 병원들에 문의했다가 모두 거부당해 집에서 130km 떨어진 전북 전주에서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18일 충남소방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6시 34분쯤 천안시에 거주하는 40대 산모 A씨에게 출혈이 일어났습니다. A씨는 쌍둥이 임신 33주 차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평소 A씨가 진료를 받아오던 천안의 한 병원에 진료가 가능한지 여부를 물었지만, 출혈이 심해 해당 병원에서는 치료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구급대원
    2024-11-18
  • '네쌍둥이' 낳은 직원 부부에 1억 원 쾌척한 회장님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네 쌍둥이 아빠'가 된 직원에게 출산 격려금 1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7일 LX홀딩스는 전날 구 회장이 네쌍둥이를 출산한 36살 정재룡 LX하우시스 청주구매팀 선임과 배우자 가미소 씨에게 1억 원을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LX하우시스도 출산 격려금 5,000만 원을 별도 지급해 정 선임은 총 1억 5,000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회사는 정 선임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야간 3교대 근무인 생산 부서에서 주간 근무를 할 수 있는 부서로 직무를 조정했습니다. 지난 9월 정 선
    2024-11-07
  • "다섯쌍둥이 태우세요" 기아, '오둥이 가족'에 카니발 쐈다
    기아가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부부에게 9인용 카니발을 선물했습니다. 1일 기아는 자연 임신을 통해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김준영·사공혜란 부부에게 '더 2025 카니발' 9인승 차량을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동두천에 거주하는 이들 부부는 지난 9월 자연임신으로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을 낳았습니다. 다섯쌍둥이 자연 임신과 출산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아울러 기아는 동두천시에도 3,0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성금은 다자녀 가구의 차량 관련 물품과 육아 용품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입
    2024-11-01
  • 금감원 채용 시험 대신 봐준 쌍둥이형..결국 덜미
    금융감독원 채용 시험에 대리 응시한 쌍둥이 형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는 업무방해와 공문서 부정행사 혐의로 쌍둥이 형제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쌍둥이 형제 중 형인 35살 A씨는 지난 2022년 9월 금감원 1차 필기시험을 동생 B씨의 주민등록증으로 대리 응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B씨는 한국은행과 금감원 직원 채용에 동시 지원했으나 1차 필기시험 날짜가 겹치자 외모가 유사한 형에게 응시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두 기관 1차 필기시험에 모두 합격하자 B씨는 형이 대리
    2024-05-27
  • [영상]뒤집힌 놀이기구..'세 살배기 쌍둥이' 붕대 '칭칭'
    포천의 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가 뒤집히면서 3살 쌍둥이와 쌍둥이 엄마가 크게 다쳤습니다. 쌍둥이 엄마인 A씨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아이들과 놀이기구를 탔다가 사고를 당한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에는 전날 경기 포천의 한 테마파크에서 기차 모양의 놀이기구 '깡통열차'에 탑승한 A씨와 세 살배기 쌍둥이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깡통열차는 깡통 모양의 좌석을 트랙터가 맨 앞에서 끌며 움직이는 놀이기구입니다. A씨와 쌍둥이는 열차의 맨 뒷좌석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당시 운전자는 왼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2024-04-08
  • 49일 된 쌍둥이 자매,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엄마
    생후 2개월도 안 된 쌍둥이 자매를 모텔 침대에 엎어서 재워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기소됐습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3살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딸 2명을 침대 위에서 엎어서 재워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대전에 살고 있는 A씨 부부는 사건 전날 인천에 놀러 왔다가 이 모텔에 투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새벽 3시쯤 아이들이 심하게
    2024-02-27
  • 모텔서 숨진 생후 49일 쌍둥이..20대 엄마 '구속'
    생후 49일 쌍둥이 자매를 모텔 침대에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어머니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4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친모 24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1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딸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새벽 3시쯤
    2024-02-04
  • 생후 49일 쌍둥이 모텔서 숨져..친모·계부 체포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 쌍둥이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된 여자아이 2명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친모인 20대 여성 A씨와 계부 20대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1일 오전 11시 20분쯤 "아기들이 죽은 것 같다는"고 119에 신고했는데, 당시 쌍둥이 자매는 모텔 객실 안 침대 위에서 엎드린 상태로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새벽 3시쯤 아이들이 심하게 울어 얼굴을 침대 매
    2024-02-02
  • 20대 쌍둥이 형제, 실종 신고 이틀만 숨진 채 발견
    20대 쌍둥이 형제가 실종 신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해중부경찰서는 29일 오전 9시 반쯤 김해시 삼계동의 한 공원 인근 하천변에서 20대 A씨와 B씨 등 쌍둥이 형제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형제는 지난 27일, 휴대전화를 두고 외출한 뒤 연락이 두절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쌍둥이 형제가 동시에 휴대전화를 두고 나간 점으로 미뤄 단순 가출 등의 사안은 아닌 것으로 보고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
    2024-01-29
  • '푸바오 동생들' 이름 공모에 3만 건 이상 접수 '열기'
    지난달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 공모에 3만 건 이상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아기판다 이름 공모를 시작한 에버랜드는 30일 기준, 약 1만 5천 명이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1건당 판다 이름 2개가 담겨 있어 3만 개 이상의 이름 후보가 제시됐습니다. 에버랜드는 다음 달 3일까지 접수된 이름 중 10쌍을 추려내 같은달 11일부터 1차 온라인 투표를 진행, 아기 판다들이 생후 100일이 되는 10월 중 최종 이름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제시된 이름 중
    2023-08-30
  • 한달 만에 체중 8배 키운 판다..이름은 국민공모?
    국내 첫 쌍둥이 판다의 생후 30일째 사진이 7일 공개됐습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전날 생후 30일 차에 촬영한 쌍둥이 판다는 통통한 몸매에 눈과 귀, 어깨, 팔, 다리 등에 검은 무늬가 확연해지는 등 제법 판다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몸무게 1.1kg, 1.2kg을 기록해 한 달 사이에 체중이 각각 6배, 8배 이상 늘었습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는 모두 암컷으로, 지난달 7일 각각 몸무게 180g, 140g으로 태어났습니다. 현재 쌍둥이 판다는 엄마 아이
    2023-08-07
  • 푸바오 동생들 드디어 '판다코트' 입어..父 러바오는 11살 생일
    지난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근황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에버랜드가 27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 속에는 생후 20일 차에 촬영한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기판다들의 귀와 눈, 앞다리와 몸 등에는 일명 '판다코트'로 불리는 판다 특유의 검은 무늬가 유독 짙게 올라온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기 판다들은 아직 눈을 뜨지는 못했지만 지난번보다 훨씬 커진 몸집을 자랑했습니다. 생후 20일 기준, 쌍둥이 중 첫째 판다의 몸무게는
    2023-07-28
  • '흰 털 자랐어요'..쌍둥이 아기판다 근황 공개 '심쿵'
    지난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근황이 오늘(13일) 공개됐습니다. 에버랜드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출생 당시보다 하얀 털이 보송하게 자란 아기 판다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판다는 보통 생후 10일경부터 검은털이 자라날 모낭 속 검정 무늬가 보이기 시작하고, 생후 한 달쯤 되어야 눈과 귀, 어깨, 팔, 다리, 꼬리 주변의 검은 무늬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에버랜드는 엄마 판다 아이바오(9)와 아기판다들이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2023-07-13
  • '6년만에 세쌍둥이' 강진군, 7년 간 1억 5천만 원 지원
    강진군이 지역에서 6년 만에 나온 세 쌍둥이 가정에 7년간 육아수당 1억 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세 쌍둥이는 남아 2명, 여아 1명으로 강진읍에 사는 이동훈·김미나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최근 조선대 병원에서 1.5kg의 작은 체구로 세상에 나왔지만, 산모와 세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산모 김 씨는 2019년 첫째 딸 출산 후 둘째를 기다렸지만, 소식이 없어 지난해 10월 보건소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통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강진군은 세 쌍둥이 가정에 대해 첫 만남 이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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