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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방울 김성태 도피 8개월 만에 한국행..오늘 아침 도착
    8개월 간의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이 오늘(17일) 오전 8시 2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김성태 전 회장은 현지시각 16일 엿새간 구금 생활을 하던 방콕 사톤 이민국 외국인 수용소에서 나와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김 전 회장은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된 별도 구역에서 출국 수속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송을 위해 한국에서 온 검찰 수사관들이 방콕 공항에서 그를 인계받았으며, 검찰은 비행기 탑승 직후 기내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양선길 쌍방울 현 회장도
    2023-01-17
  • 이재명, 쌍방울과 커넥션 주장에 "인연은 내복 사 입은 것밖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과 쌍방울 그룹 간 검은 커넥션이 있다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주장에 "나와 쌍방울의 인연은 내복 하나 사 입은 것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일) 기자들과 만나 "상식적으로 판단하면 되지 않겠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쌍방울이 발행한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페이퍼컴퍼니 두 곳이 사들였는데, 이중 한 곳의 사외이사가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인 이태형 변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쌍방울이 이 대표의
    2022-09-01
  • 권성동 "이재명, 쌍방울과 검은 커넥션..입장 밝혀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쌍방울 그룹의 검은 커넥션이 차례차례 드러나고 있다"며 "이 대표는 국민적 의혹 앞에서 성실하게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쌍방울이 발행한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페이퍼컴퍼니 2곳이 사들였는데 이 중 1곳의 사외이사는 이태형 변호사다.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이자 쌍방울이 대신 변호사비 20억 원을 내줬다는 의혹의 당사자"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경기지사로 재직했을 당시 경기도는 아태평화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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