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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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도 들키자 아내 바다 빠트려 죽인 남편..징역 28년 확정
    외도한 사실이 들통나자 아내를 바다에 빠트린 뒤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에게 징역 28년이 확정됐습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31살 박 모 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7일 확정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7월 15일 새벽 인천시 중구 잠진도 제방에서 30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박 씨는 아내를 뒤에서 밀어 빠트린 뒤 아내가 올라오지 못하게 돌을 던지거나 직접 내려가 물 쪽으로 잡아당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 씨는 범행 이후 119에 신고하면서 "차
    2024-10-17
  • 인천서 아내 죽인 60대 남편..지인 신고로 검거
    인천에서 아내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인 6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을 털어놓은 지인의 신고로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지인은 전날 저녁 6시 55분쯤 112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과 신고 시점
    2024-08-05
  • '아내 살해' 변호사 징역 25년.."아들이 엄마 죽어가는 소리 듣게 해"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에게 징역 25년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사직동 자택에서 별거 중이던 아내의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둔기로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1살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재판부는 "여러 사정을 종합하고 관련 증거에 의할 때 피고인은 피해자를 둔기로 구타하고 목을 졸라 살해했음이 모두 인정된다"며 "주먹으로 구타하다 피고인이 쉬는 부분도 있다. 이런 형태
    2024-05-24
  • '때려 부수는 소리..' 부부싸움 하다 아내 살해한 70대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둔기로 살해한 7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0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쯤 성동구 응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둔기를 휘둘러 아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때려 부수는 소리가 들린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부부 싸움 중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
    2024-04-30
  • 딸 생일날 아내 살해한 남편 '징역 15년' 선고
    딸의 생일날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살해한 40대 남편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4일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3일 낮 12시 반쯤 경기 의정부시의 한 빌라에서 40대 아내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범행 직후 교통카드 등을 지니고 도주했던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할 생각으로 산으로 향했다가 범행 사흘 만에 자수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로부터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는 이유로 말
    2024-04-04
  • 흉기로 아내 죽인 60대.."술 그만 마셔" 다투다 범행
    16일 밤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남편은 사건 당시 술에 취해 아내와 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7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전날 밤 9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부인을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같은 날 저녁 7시쯤 집 안에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이를 피해 달아나는 아내를 쫓아가 공용 계단에서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집에 머물며 술을 자주 마셨고, 아내가
    2024-01-17
  • 성격차이? 금전문제? 아내 둔기로 살해한 변호사 긴급체포
    아내를 살해한 대형 로펌 출신의 한국인 미국 변호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40대 아내를 둔기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50분께 서울 종로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폭행해 결국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범행 직후 소방서에 전화해 "아내가 머리를 다쳤다"고 신고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들이 출동해 아내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2023-12-04
  • 부부싸움 하다 아내 살해한 40대 남성 긴급 체포
    영주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17일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남편 A(49)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자기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내 B(39)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후 현장에서 달아났던 그는 "B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B씨 자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다음날인 17일 오전 강원도 태백에서 검거됐습니다. 아내 B씨는 필리핀 출신 귀화자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
    2023-09-17
  • 부부싸움 끝 아내 죽인 비정한 남편..하루만에 검거
    부부싸움 끝에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고 도주한 20대 남편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오늘(5일) 새벽 1시쯤 부산광역시 금정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살인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씨는 4일 새벽 0시 30분쯤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아내 30대 B씨와 부부싸움을 한 뒤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부부싸움 이후 분노를 참지 못하고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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