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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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실상 '표류'…"정상화 위해 쇄신해야"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 3년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보였습니다. 조성위원회는 구성되지 못했고 예산은 대폭 삭감돼 제대로 일하기 어려웠습니다. 특히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탓에 상당액의 예산이 불용 처리됐는데, 사업 정상화를 위해 쇄신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감독하는 조성위원회는 지난 3년간 파행 운영됐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관련 법 개정을 이유로 위원장을 임명하지 않는 등 위원회 구성을 미뤘기 때문입니다.
    2025-12-25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백서, 2008년 이후 국회 보고 전무'...김재원, "'국민 알권리' 침해"[국정감사]
    국회에 보고하도록 법률에 규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백서가 지난 2008년 이후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국회에 제출해야 하는 연차 보고서를 10년 넘게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3일 조국혁신당 김재원 국회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국회 보고가 사라진 지 수년이 지났는데도 정부가 이를 방치하고 있다"며 법 위반과 국민 알권리 침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회사무처 의안과 자료(9월 21일 기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15건의 연차보고서 중
    2025-10-13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0.8%
    【 앵커멘트 】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광주의 문화콘텐츠 산업 매출액이 전국의 1%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악이나 영화와 같은 콘텐츠 산업이 수도권에 편중돼 있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광주의 경우 종사자 수마저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말 뿐인 문화중심도시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출판과 게임 등의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은 날로 팽창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의 매출액은 118조 4,851억 원에 이릅니다. 문제는 전체의 87.6%가 수도권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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