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좌석 안전띠 차고 계신가요?"..전 좌석 안전띠 5년간 답보
지난 2018년 9월부터 모든 도로, 전 좌석에서 안전띠(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실제 안전띠 착용률은 지난 5년간 답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8∼2022년 국내 안전띠 착용률을 표본 조사한 결과, 착용 의무가 부과된 첫해인 2018년에는 전 좌석 착용률이 86.6%이었으나, 지난해에는 83.0%에 그쳤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전 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2019년 84.9%로 낮아진 데 이어 2020년 84.8%, 2021년 84.9%로 횡보하다가 더욱 하락했습니다. 뒷좌석에서는 3명
202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