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위협’ 박지원 “전직 국정원장 경호 철회, 치사..이재명도 위협, 경호 더 신경 써야”[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등 관련해 암살 위협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힌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권이 전직 국정원장에 대한 경호를 다 거둬가 버렸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진짜 치사하다"고 원색적으로 성토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제 저녁에 문자가 왔는데 러시아제 권총을 수입해서 구체적으로 저를 707 부대원들이 암살을 기도할 수 있다. 이재명 얘기도 하면서 저에게도 '조심해라. 앞에 나서지 마라.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요"라고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근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