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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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전 결별하며 앙심"..옛 연인 흉기 찔린 女 결국 숨져
    경기 양주의 한 공장에서 옛 연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여성이 사건 발생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14일 경기 양주경찰서는 기존 살인미수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죄명을 바꿔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 5분쯤 양주시 삼숭동의 한 방화문 제조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4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도중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지난 12일 오후 1시쯤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B씨와 과거 직장 동료이자 옛 연
    2024-06-14
  • 퇴출된 이장, 주민에 앙심 품고 상가 유리창에 새총 쏴대
    주민들의 반발로 퇴출당한 전직 이장이 앙심을 품고 주민들이 운영하는 상가 유리창에 새총을 쏘아대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9일 충북 진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진천군 덕산읍 전 이장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차량을 몰고 다니며 현 이장 B씨와 마을 주민 C씨가 운영하는 상가 유리창에 5차례에 걸쳐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2022년 9월 주민들에 의해 마을 이장직에서 퇴출당했습니다. A씨는 이에 앙심을 품고 당시 퇴진을 주도했던 이들의 상
    2024-02-29
  • "밤낮 없는 스토킹 전화" 1년간 481회 60대 실형
    앙심을 품고 있던 이웃에게 약 1년 동안 수백 차례에 걸쳐 공중전화기로 전화를 건 뒤 끊는 방법으로 스토킹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4단독 오흥록 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A씨는 2021년 10월 21일부터 2022년 10월 10일까지 481차례에 걸쳐 공중전화기로 이웃 B씨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고 받으면 바로 끊거나
    2023-12-09
  • "나 때린 선생 나와"...흉기 들고 모교 찾아간 20대
    고교 시절 자신을 때리고 훈계한 교사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를 갖고 모교를 찾아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20대 A씨를 전날 오후 1시쯤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12시 50분쯤 자신이 졸업한 고등학교 교정에 들어가려 하다 제지하는 학교 지킴이 B씨를 위협하고 도망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재학 시절 교사 이름을 거론하며 욕설을 하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지킴이 B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학교 주변을 수색해 A씨를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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