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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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에 전기 판매해 수익..'에너지 자급자족' 마을
    【 앵커멘트 】 집집마다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광주 신효천마을이 전국 최초 에너지 자급자족 마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을에서 생산한 전기를 한전에 판매하기로 했는데, 이로 인한 수익이 연간 1,5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조경원 기자가 신효천마을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하늘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면, 64가구 집집마다 설치된 태양광 패널이 눈에 띕니다. 마을 주민들은 작년 말 기준, 가정에 필요한 전기 중 평균 73%를 태양광 발전을 통해 공급받고 있는데, 올해는 80%대까지 높아질 전망입니다. ▶
    2024-12-15
  • 난방비 아꼈다가…"뇌졸중·심근경색 1.7배 늘었다"
    겨울철에는 난방비 고민이 커집니다. 더욱이 요즘처럼 경제 상황이 어려울 때는 느닷없는 폭설과 한파에도 집안 보일러를 켜는 게 망설여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럴 때일수록 난방에 소홀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너지 비용 부담에 따른 추위 노출이 결국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새롭게 제시됐기 때문입니다. 서울의대 휴먼시스템의학과 윤형진 교수,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김경남 교수, 경상국립대 정보통계학과 김수환 교수, 강북삼성병원 박유진 데이터사이언티스트 공동 연구팀은 국내 난방 에너지
    2024-11-30
  • KBC 미래포럼 개막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산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경쟁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KBC 미래포럼이 열렸습니다. 22일 오후 2시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제3회 KBC 미래포럼이 막을 올렸습니다. 정서진 KBC 회장과 김상협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정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례 없는 위기를 맞은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 전환 방안
    2024-11-22
  • 'KBC미래포럼' 여수세계박람회장서 22일 열려.."에너지 대전환"
    광주ㆍ전남 대표방송 KBC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한 '제3회 KBC미래포럼'을 개최합니다. KBC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그랜드홀에서 "정서진 KBC 회장,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 이정현 대통령 직속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KBC 미래포럼'을 2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탄소배출산업이 밀집한 여수ㆍ광양 국가산단의 현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 전환
    2024-11-20
  • 서왕진, "내년도 예산 에너지 복지 후퇴..예산 늘리겠다"
    서왕진, "내년도 예산 에너지 복지 후퇴..예산 늘리겠다"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내년도 예산안에서 저소득층과 기후위기 취약
    2024-11-07
  • 에너지 취약계층 42% "집안 더워 일상생활 힘들다"
    지난 2022년 에너지바우처를 이용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40% 가량이 여름철 집안이 더워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에너지바우처 패널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집안이 더워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41.9%였습니다. 2021년 조사된 37.4%에 비해 4.5%P 오른 수치입니다. 빈도를 묻는 질문에 '가끔 있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34.7%, '
    2024-09-15
  • "탄소중립, 지역 사회서 한발 한발 실천해보아요!"
    광주·전남의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8개 기관이 23일부터 한 달 동안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체험·실천 프로그램인 '2024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1.5도시'를 진행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통해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유지하자는 목표를 가진 전남과 광주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습니다. 참여자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주어진 실천미션을 수행함으로써 탄소 감축에 직접 동참할 수 있습니다.
    2024-07-23
  • '반도체 회복세'에도 무역 수지는 30억 달러 적자
    새해 들어 반도체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수출 대비 수입이 많아 30억 달러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1일부터 열흘간의 수출입 현황을 살펴본 결과, 수출은 15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고, 수입은 185억 달러로 같은 기간 8.3% 감소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무역수지는 30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품목의 수출실적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는 25.6%, 석유제품 20.1%로 호조를 보인 반면, 승용차는 2.2%로 주춤했습니다. 특히 반도체는 작년 하반기부터 회복세에 접어
    2024-01-11
  • 전남도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예정부지 일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 규모가 축소된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사업지구 내 왕곡면 덕산리 일원 0.44㎢를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사업지구의 토지거래허가 구역은 당초 1.66㎢에서 1.22㎢로 축소됐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나주에너지국가산단#해제
    2023-12-30
  • 전라남도, 캐나다서 자동차·철강 분야 외자 유치활동
    전라남도가 최근 캐나다 자동차, 철강, 에너지 분야 핵심지역인 토론토시와 윈저시를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투자유치 사절단은 자동차·철강 제조 분야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전남의 역점산업과 연계한 북미시장 투자유치를 위해 전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 지역 강소기업인 ㈜유에너지, ㈜티이에프로 구성됐습니다. 사절단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소재한 기업(EG energy, COFAN)을 방문해 북미 에너지 시장의 동향과 제도를 알아보고 향후 상호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코트라 캐나다 토
    2023-12-05
  • “탄소배출 0g, 이젠 국민의 의무입니다!”..2050년 탄소중립 실현 국민 캠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탄소중립 캠페인 ‘지구를 위한 다시 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일상 속 탄소배출 행위와 에너지에 대한 시각을 되돌아보고, 탄소중립을 통해 행동과 생각을 바꾸자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11월 27일과 28일, ‘에너지’, ‘소비생활’, ‘일상생활’이라는 주제로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서울역 역사 내에서 행사를 진행합니다.
    2023-11-27
  • 튼튼한 식량안보 밑거름, 농업 신기술..농가 404곳 생산성 31.8% ‘껑충'
    농촌진흥청은 11월 23~24일 전북 무주에서 ‘2023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업연구 기술을 현장에 보급, 확산한 우수 농촌진흥기관을 시상합니다. 또한 기술보급사업 성과를 점검함과 동시에 내년도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상기관은 △농업기술보급혁신 분야 대상: 충청남도농업기술원(양액재배 다품목 확산 기술보급 시범사업) △신기술 현장확산 분야 대상: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열풍 이용 건초생산시스템 도입 국내산 건초 생산 보급) △지역
    2023-11-23
  • 전라남도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 출범
    전라남도는 4일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정부, 민간, 공익,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를 출범했습니다. 민관협의회는 위원장인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전라남도와 신안군 정부위원 5명 ▲전라남도의회, 신안군의회, 신안군어업인단체 대표, 지역별·업종별수협 등 민간위원 17명 ▲대학, 연구기관 등 공익위원 6명 ▲관련 전문가 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으로 입지 선정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로 추가 발생하
    2023-10-04
  • 전남도의회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촉구
    전남도의회가 전남을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도의원 61명 전원은 오늘 성명을 통해 전남은 에너지 관련 산·학·연·공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전국 최고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가 균형발전의 혁신 모델로 전남을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해 줄 것도 촉구했습니다. #에너지#특구지정#혁신#전남도의회
    2023-09-05
  • 전남도의회 전남 에너지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촉구
    전라남도의회는 5일 정부에 전남을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의원 61명 전원은 성명을 통해 "전남은 에너지 관련 산·학·연·공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혁신의 최적지"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도의원들은 "또 전남은 전국 최고의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이 필요한 RE 100(사용 전력의 100퍼센트를 재생에너지로 충당)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정부가 추구하는 글로벌
    2023-09-05
  • “갈대뿌리로 흰 피부 만들고 주름까지 편다고?”
    순천만 늪지에 자생하는 갈대 뿌리에서 피부 미백과 주름을 개선하는 효능을 보이는 소재 개발기술이 관심을 끕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순천만 갈대뿌리에서 찾아낸 미백·주름 개선 효능 소재 개발 기술을 비롯, 1인용 구명뗏목 개발 기술, 스마트 양식장 에너지관리 기반 마련 기술 등 15개 기술을 2023년 상반기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의 기
    2023-07-11
  • 이정현 “집권 여당 소속으로 대통령 잘 하도록 힘 합치는 건 당연”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나이도 그렇고 정치하는 것도 그렇고 저는 집권여당 소속인데, 당에서 추천해서 뽑아놓은 대통령이 잘하도록 같이 힘을 합쳐 주는 게 당연한 것"이라며, "특히 대통령이 국민한테 내세웠던 공약, 그중에서 광주·전남에서 내건 공약 실천을 꼭 좀 독려하고 싶어 그 현장을 몇 바퀴째 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저는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광주·전남 전체가 내 지역구다고 생각하고 신안에서부터 여수까지, 많을 때는
    2023-06-28
  • 지난해 한전 등 에너지 공공기관 부채 70조 원 ↑
    지난해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의 부채가 70조 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한전과 5개 발전 자회사 및 가스공사 등 7개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의 부채는 287조 3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69조 4천억 원이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은행을 제외하면 전체 공공기관 중 부채 규모가 가장 큰 한전의 경우 부채가 192조 8천억 원으로 47조 원 늘었습니다. 한전 다음으로는 한국주택금융공사(157조 5천억 원), 한
    2023-05-24
  • 삼성전자, 나주 지역 에너지 절감 돕는다
    삼성전자가 전남 나주 지역의 에너지 절감을 돕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나주시,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보급하는 '주민 수요반응(DR·Demand Response) 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합니다. DR 서비스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시간에 전력거래소나 지자체가 전력 사용량 절감을 권고(DR 발령)하면 이에 맞춰 전기 사용량을 줄인 세대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요청 시간에 평균 사용량의 1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세대에 대해선 성공 횟수당 1천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나주시
    2023-05-10
  • '가스 덜 쓰면 현금'..15% 이상 줄이면 '1㎥당 70원'
    다음 달(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가정용 도시가스를 아껴쓰면 사용량에 따라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 받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전국 34개 도시가스회사와 함께 겨울철 난방수요 피크 기간에 소비자의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일정량 이상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 소비를 줄이면 캐시백(현금 환급)을 지급하는 것으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자 1,600여만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7% 이상 감축할 경우 절약한 도시가스 1㎥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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