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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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 먹고 전기도 끊겨' 주민등록 말소 60대 남성 구조
    주민등록이 말소된 채 영양결핍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이튿날인 지난 4일 우산동의 한 원룸에서 6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월세가 넉 달째 밀렸고 인기척이 없어 방을 들여다본 주인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서 구조됐습니다. 앙상하게 말랐던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영양실조와 탈수증을 진단받았고, 폐결핵이 있어 현재 입원 치료 중입니다. A씨는 지난 2004년 인천에서 주민등록이 말소된 뒤 전국을 떠돌며 일용직을 전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
    2023-10-10
  • 비둘기떼 먹이찾아 주택가로 이동..‘도심 불청객’원성
    비둘기 떼가 먹이를 찾아 주택가로 서식처를 확산하면서 새로운 골칫거리로 등장했습니다. 한 때 평화의 상징으로 대접받았던 비둘기는 환경부가 2010년 3월'유해조류'로 분류해 사람들과의 접촉을 차단하면서 다리 밑이나 하천가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집단생활을 하는 비둘기들은 먹이를 구하기 쉽고 서식하기 좋은 곳을 찾아 떼를 지어 옮겨 다니는데, 주로 교량이나 고가도로 하부 공간에 둥지를 틀고 분변 및 털 날림 등으로 주변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광주무역회관 앞 무진대로 고가도로 상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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