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세계육상선수권 공동 1위로 결승..첫 우승 도전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육상 스타로 떠오른 '스마일 점퍼' 우상혁(국군체육부대)이 2022 유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공동 1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우상혁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예선에서 2m28을 넘어 공동 1위로 결선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우상혁은 2m17, 2m21, 2m25, 2m28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어,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예선을 마쳤습니다. 세계육상연맹이 꼽은 우승 후보답게 우상혁은 경기 내내 경쾌하게 바를 넘었고, 특유의 유쾌하고 명랑한 세리
202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