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날짜선택
  • 미국 대학 유학생 인도, 중국 제치고 1위..한국은 3위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 학생의 국적별 분류에서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습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 교육·문화국과 국제교육연구소가 발간한 '오픈도어'에 따르면 2023∼2024학년도에 미국 대학에서 유학중인 인도 출신자는 전년도 대비 약 23% 증가한 33만1,602명으로 집계돼 약 4% 감소한 중국 출신자(27만7,398명)를 앞질렀습니다. 인도 출신자는 미국 대학 외국 유학생의 29.4%, 중국 출신자는 24.6%로 두 나라가 미국의 외국 유학생 중에서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20
    2024-11-19
  • [남·별·이]독학으로 고전 해설서 5권 펴낸 기원봉 씨
    독학으로 고전 해설서 5권 펴낸 기원봉 씨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유학은 사람됨을 가르치는 학문..교육의 핵심에 둬야" 광주광역시 광산구 황룡강변에 건물을 짓고 식당과 커피숍을 운영하는 기원봉 씨. 그는 낮에는 요식업을 경영하
    2024-10-23
  • 캐나다도 외국인에 빗장.."내년 유학생 비자 발급 10%↓"
    캐나다가 내년도 유학생 비자 발급 건수를 10% 줄이고 외국인 노동자 관련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마크 밀러 캐나다 이민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발급될 유학생 비자가 총 43만 7천 건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50만 건보다는 12.6%, 올해 48만 5천 건보다는 9.9% 적은 겁니다. 한때 이민에 우호적이었던 캐나다는 올해 초 인구가 4,100만 명 선을 넘어서자 정책을 선회해 관련 규제를 강화해 왔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현
    2024-09-19
  • '천정부지' 美 대학등록금.."아이비리그 연간 9만 달러 넘겨"
    미국 대학교 등록금이 계속 상승하면서 북동부 명문 사립 아이비리그 대학 대부분의 연간 학비가 9만 달러(약 1억 2천만 원)를 넘길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각)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대의 2024~2025학년도 학부생 학비는 9만 2,288 달러(약 1억 2,500만 원)로 아이비리그 대학 8곳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등록금과 기숙사비 및 기타 경비 등을 모두 합친 금액입니다. 코넬대는 9만 2,150 달러로 두 번째로 높았고, 이어 브라운대(9만 1,676 달러)&mi
    2024-04-09
  • 中으로 떠나는 韓 유학생..6년 만에 1/5 토막
    중국으로 떠난 한국인 유학생이 6년 만에 5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유행 당시 강력한 봉쇄 정책을 폈던 데다, 최근 반중 정서가 확산한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25일 교육부가 발표한 '국외 고등교육기관 한국인 유학생 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 기준 중국 대학·대학원 학위 과정을 밟거나 어학연수 중인 한국인 유학생은 1만 5,857명이었습니다. 중국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유학생 규모는 1년 전(1만 6,968명)보다 6.5% 감소했습니다. 이는 교
    2023-12-25
  • 유학 함께 간 동창생 '가스라이팅'..폭행에 억대 금품 갈취까지
    유학길에 함께 오른 동창생을 '가스라이팅'해 억대의 금품을 빼앗고, 폭행해 뇌출혈에 이르게 한 20대 남성이 기소됐습니다. 4일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강선주)는 고등학교 동창 B씨(24)의 정신과 육체를 지배하며 돈을 갈취하고 폭행한 A씨(24)를 중상해, 강요, 공갈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범행은 2018년 A씨가 고교 동창 B씨와 일본 오사카에 있는 대학에서 유학생활을 함께 하면서 시작됐습니다. A씨는 일본의 한 아파트에 살며 가까워진 B씨로부터 밥 먹고 세수하는 것까지 보고를 받는 등 노예 취급을 한 혐의
    2023-12-04
  • 방문규 후보자 장남 불법 유학 정황..."당시 몰랐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장남이 중학교에 다닐 나이에 불법 유학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실에 따르면 방 후보자 장남은 2012년 4월부터 영국의 A 학교에 재학했습니다. 당시 방 씨 아들은 중학교 2학년에 재학해야 할 나이였습니다. 이후 같은 해 9월부터 5년간 영국 B 학교에서 유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의무교육 대상인 중학교 과정을 마치지 않았을 경우, 부모 등 부양 의무자 한 명 이상이 함께 체류해야 유학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 후보자는 장남 유학 기간 국내
    2023-09-12
  • 호주, 유학생 근로 시간 대폭 줄인다..'무제한'→'주 24시간'
    호주 정부가 코로나19기간에 무제한 허용하던 유학생들의 근로시간 제한에 나서면서 인력난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오늘(1일)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이날부터 외국인 유학생의 근로 시간을 기존 '무제한'에서 '주 24시간'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호주는 유학생의 근로 시간을 '주 20시간'으로 제한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경을 폐쇄한 뒤 인력난이 심해지자 유학생들의 근로 시간을 '무제한'으로 대폭 늘려 허용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끝나고 정상화되자 다시 유
    2023-07-01
  • 전라남도, 해외 유학생 학비 최대 1억 원 지원
    전라남도가 '4기 전남도 해외유학생'을 선발해 1인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합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5명으로, 지난해(3명)보다 지원 인원을 늘렸습니다. 공고일 기준 본인의 주소가 전남에 있거나 도내 초·중·고·대학교 중 하나 이상을 졸업(예정)한 출향 도민이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고, 인문·사회, 이공계, 예체능 등 정규학위 과정이면 전공 분야에도 제한이 없습니다. 다음 달 31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jntle.kr)를 통해 접수하며
    2023-02-08
  • 호주, 코로나 직격탄 맞았던 유학산업 회복하나?
    지난 6월 호주 학생비자 신청 건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은 3일(현지시각) 호주 연방 내무부(DHA) 자료를 인용해 지난 6월 유학생 비자 신청 건수가 4만 2,700건으로 집계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6월 3만 4,015건에 비해서 크게 늘어났습니다. 지난 7월에도 매주 평균 1만 건가량의 학생비자 신청이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호주국제교육협회(IEAA) 필 하니우드 회장은 "유학 수요가 회복되는 중"이라며 "호주는 여전히 학생
    2022-08-03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