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날짜선택
  • 윤건영 "대한항공 측, 김정숙 기내식비 현 정부와 똑같다고"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한 여권의 '초호화 기내식' 의혹 제기에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적극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당시 기내식 비용과 관련해 "대한항공 측 관계자들이 비공식적으로 '정확한 수치는 이야기할 수 없지만 역대 정부와 다르지 않다'고 하소연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항공 간의 수의 계약서를 근거로 김정숙 여사의
    2024-06-06
  • 윤건영 “윤 대통령 일본 믿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3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정은과 기시다가 조건 없이 만날 수 있다는 게 무슨 의미냐'는 질문에 "우리 입장에서는 얄밉고 짜증 나지만 기시다 총리가 외교를 잘하는 것이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너무 믿다가 뒤통수 제대로 한번 맞은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일본에 대해서 모든 걸 양보했는데 기시다 총리가 대북 대화제의를 한 것 아니냐"며 "우선 사전에 우리 대통령실에 통지했는지도 의문인데, 아마 안 했을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북
    2023-05-31
  • 양이원영 "시찰단, 日 프레임에 말려 들러리 설 가능성 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활동과 관련 일본 프레임에 말려들어 들러리를 설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원전에 우호적인 IAEA 판단에 따르기보다는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남국 의원이 코인투자를 한 것은 잘못이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공격하는 건 마녀사냥이라고 옹호하는 한편, 민주당 내부에서 혁신위에 지도부 전권을 위임하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각자의 역할 따로 있는 것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4일) 아침 'C
    2023-05-24
  • 이태원 참사 당일 오후 10~11시 압사 관련 신고 '120여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난 10월 29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한 시간 사이에 압사 관련 112 신고가 120건이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경찰로부터 확보해 오늘(28일) 공개한 참사 당일 서울 용산경찰서의 이태원 112신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그간 경찰은 참사 당일 오후 6시 34분부터 10시 11분까지 11건의 112 신고 녹취록만 공개해 왔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한 시간 동안 경찰에 걸려 온 112 신고는 모두 15
    2022-12-28
  • "한동훈, 언론에 대놓고 文 수사 지휘..文 많이 화났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사실상 언론에 대놓고 수사 지휘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전날 한 장관의 발언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한 장관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법과 법률을 초월하는 의미의 통치 행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문 전 대통령이 수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된 것과 관련, '문 전 대
    2022-12-08
  • '탈북어민 북송' 두고 신·구 권력 충돌..국정조사도 '난망'
    '탈북어민 북송' 사건을 두고 신·구 권력이 다시 한번 충돌했습니다. 정의용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장이 '흉악범 추방의 정당성'을 주장하자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곧바로 "정치공세 대신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라"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정 전 실장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북송 어민들이 동료 16명을 살해했다는 과정을 상술하며 '희대의 엽기적 살인마'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는 이들이 해군에 나포된 뒤 합동신문에서 귀순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도 "귀순 의사 표명 시점이나 방식에 비춰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7-18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