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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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윤상현에 한 번 더 말할게"..명태균 황금폰 녹취 확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명태균 씨의 이른바 '황금폰'에서 윤 대통령과 명 씨가 나눈 통화 녹음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은 명 씨 황금폰을 포함한 휴대전화 3대와 이동식저장장치(USB) 1개를 포렌식 해 얻은 자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녹음 파일을 확보했습니다. 이 녹음 파일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월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명 씨가 2022년 5월 9일 윤 대통령과 통화한 녹음 파일을 공개하며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을 주장한 이후의 대화 내용
    2024-12-24
  • 윤상현, 트랙터 시위에 "국민 안전 위협..몽둥이가 답"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트랙터 시위와 관련, "공권력을 무너뜨리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난동 세력에게는 몽둥이가 답"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23일 자신의 SNS에 '무너진 공권력, 난동 세력에 철퇴 가해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민노총과 전농의 트랙터 시위와 경찰과의 충돌은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고 시민의 안전과 공공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한 충격적인 사건"이라면서, "트랙터로 경찰 버스를 들어 올리려는 위험천만한 행위, 저지선을 뚫고 관저로 진입하려는 시도
    2024-12-24
  • 명태균 측 "윤 대통령, 윤상현 의원에 공천 지시했다는 녹취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측이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을 뒷받침하는 추가 통화 녹취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 씨 측 법률 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1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명 씨가 검찰에 제출한 이른바 '황금폰'에 무엇이 들어있냐는 질문을 받고, 2022년 6·1 국회의원 창원의창 보궐선거 공천과 관련해 명 씨가 윤 대통령과 나눈 추가 대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6·1 국
    2024-12-16
  • 윤상현 "한동훈, 무슨 권한으로 대통령 출당·제명 추진하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출당, 제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윤리위를 소집한 데 대해 반발했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아닌 밤중에 윤리위라니요'라는 글을 통해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한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한 대표의 지시로 한밤중에 대통령 출당, 제명을 위한 윤리위원회가 개최된다고 한다"며 "당원들과 국회의원들의 의견 수렴 절차도 건너뛰고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배출한 대통
    2024-12-12
  • 與 윤상현 "비상계엄, 민주당 폭주와 연관 있지 않나?..국헌문란 맞는지 검토해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주장해 논란입니다. 윤 의원은 11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 탄핵 폭주, 예산 폭주와 연관 있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습니다. 이에 한 총리는 "어떤 그러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계엄을 대응책으로 하는 건 헌법과 법률에 합치하고 또 대단히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럼에도 윤 의원이 "비상계엄을 통해서 정당화시킬 수 없지만 대통령 담화를 보면 민주당이 2
    2024-12-11
  • "1년 지나면 다 찍어줘" 윤상현..지역구서 '사퇴 촉구' 빗발
    "탄핵 반대해도 1년 지나면 다 찍어준다"고 막말을 내뱉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회대전환·윤석열 정권 퇴진 인천운동본부는 10일 윤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미추홀구 사무실 앞에서 '내란공범 국민무시 윤상현 의원 즉각 사퇴'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인천운동본부는 "윤 의원은 지난 8일 보수 유튜브에서 '박근혜 탄핵에 앞장서서 반대했지만, 1년 후 무소속 가도 다 찍어주더라. 내일 모래, 1년 후 국민은 또 달라져'라고 말한 사실이 보도됐다"며 "지난 3일
    2024-12-10
  • "1년 지나면 찍어준다" 윤상현 발언에 "국민 개·돼지로 본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해도 '1년 지나면 다 찍어준다'는 취지의 언급과 관련,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9일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소리 아닌가"라고 직격 했습니다.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도 SNS에 "얼굴도 공개 못하면서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인식"이라고 비난했고, 같은 당 노종면 원내대변인 역시 "전두환의 사위였던 윤상현이 '전두환의 변종' 윤석열을 옹위하는 게 당연해 보
    2024-12-09
  • '탄핵 표결 불참' 우려에..윤상현 "尹 명예탈출 도와야..국민 달라진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 이후 후폭풍을 우려하는 김재섭 의원에게 "1년 후에 국민은 또 달라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8일 배승희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굿모닝 따따부따 라이브'에 출연해 "잘못한 것은 사법적인 심판 대상으로 수사를 받겠다고 하면 되는 것이고 정치 환경에 대해서는 중지를 모아 나가면 된다"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불참에 따른 후폭풍을 우려한 김재섭 의원과 나눈 대화를 소개했습니다. 윤 의원은 김재섭
    2024-12-08
  • '외교통' 윤상현 "트럼프, 단순 막말꾼 아냐..노련한 정치인, '핵 청구서' 대비해야"[여의도초대석]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인 5선 윤상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 요구 관련 주한미군 철수가 현실화할 수도 있다며 주한미군 철수를 못 하도록 미국 의회에 사전에 대못을 박아놓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트럼프가 '한국은 머니 머신이다'라며 방위비 분담금을 100억 달러 14조를 내라고 했다. 그래서 이게 가장 큰 현안 문제가 될 거고 사실 이거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런 요구가 올 것"이라며 이같이 조언했습니다. 트럼프 1기 때 국회 외통위원
    2024-11-15
  • 윤상현 "브로맨스 트럼프, 김정은 핵보유 인정..우리만 낙동강 오리알, 핵무장 필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우리 증시 코스피가 연일 급락하고 있고 ‘대장주’라는 삼성전자는 5만 원 선이 무너지며 ‘4만 전자’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하락하고 있고 환율은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400원선이 뚫렸습니다. 돌아온 트럼프. 우리 외교, 국방, 경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여의도초대석, 트럼프 1기 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외교 안보 국제정치 전문가, 5선 윤상현 국민의힘
    2024-11-14
  • 윤상현 "尹 골프 뭐가 문제, 아베는 트럼프에 혼마 금장채 선물..다 계획 있어"[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논란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골프 외교'를 위한 것이라는 대통령실 해명에 대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아베 총리는 2016년 11월 트럼프가 당선되자 뉴욕 트럼프 타워를 방문해 '혼마 금장 골프채 7천 달러 되는 걸 선물했다"며 "문제 될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광이라고 하는데 우리 대통령도 이왕이면 잘 치는 게 좋다. 골프 칠 때 상대방이 잘못 치면 잘 치는 분들은 잘못 친 데로 자기 공을 보내주고 그쪽
    2024-11-14
  • 윤상현 "내가 대통령하고 명태균 리스트에? 왜?..참 이상, 황당"[여의도초대석]
    이른바 '명태균 미래한국연구소 리스트' 27명에 포함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본인 이름이 거명된 것에 대해 "저는 미래한국연구소가 뭔지도 잘 모른다"며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관련설을 일축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정말로 미래한국연구소라는 것을 이번 사건 나오면서 처음 들었고요. 여야 의원들이 거기에 소위 말해서 여론조사 의뢰를 한 건지 아니면 명태균 씨하고 아는 사람을 얘기하는 건지 포인트를 제대로 모르겠어요"라며 "일단 미래한국연구소라는 데를 모르고요"라고 명태균 씨와의 연관성을 거듭
    2024-10-24
  • 윤상현 "러 파병 북한군 참전 수당, 두당 2만불..목숨값, 김정은이 '꿀꺽'"[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에 북한이 특수부대를 파병했다는 뉴스에, 세계 최강대국 대통령 자리를 놓고 트럼프와 해리스가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 미국 대선 소식, 여기에 오는 27일 치러지는 일본 중의원 선거 등 우리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굵직한 국제 뉴스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외교 안보 전문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5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주요 외교 안보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윤상현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
    2024-10-23
  • 윤상현 "한동훈,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 방치?..감당 안 돼, 해봐서 너무 잘 알아"[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홀대 논란을 받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 국회 재의결을 묵인, 방조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심에 대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대표는 특검의 폐해와 무서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라며 "특검법이 통과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특검은 기본적으로 정치 행위다. 국정농단 박근혜 대통령 수사 제3자 뇌물죄, 묵시적 청탁 이런 거는 지금 생각하면 정말 허무맹랑한 얘기도 많다. 이게 일단 특검이 시작되면 어디로 흘러갈지 모
    2024-10-23
  • '친윤' 윤상현, 한동훈에 "김 여사 악마화 작업? 자해 발언 삼가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김 여사에 대한 악마화 작업에 부화뇌동하는 것이 아니라면 자해적 발언을 삼가야 한다"고 직격 했습니다. 윤 의원은 10일 한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한 검찰 기소 여부와 관련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내놔야 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친윤 인사인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수사가 객관적 사실과 법리에 근거해서 결론 내는 거지 국민 눈높이에 맞추라는 식은 법무부 장관까지 했던 사람의 발언으로는 상상
    2024-10-10
  • 與친한계 "특검법 재표결 전 金여사 직접 사과해야"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의 주축인 친한계는 야권이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윤 대통령 탄핵을 위한 발판이라고 보고, 재표결에 앞서 김 여사의 직접 사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1일 KBS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실시를 겨냥한 야권 내부 움직임에 대해 "대중적 분노가 어느 정도 올라오고, 그게 어느 정도까지 여론을 움직일 것인가가 큰 변수가 될
    2024-10-01
  • 윤상현 "국민의힘, 공동묘지 평화 속에서 죽어가..깨부수지 않으면 희망 없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윤상현 의원이 "국민의힘이 공동묘지 평화 속에서 죽어가고 있다"며 변화와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1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우리 당이 너무 비겁하다. 너무 이기적이다. 당 중앙을 폭파시킬 정도의 절절한 심정으로 창조적인 파괴를 해달라고 당원들께 요청드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총선 참패한 지 3개월이 됐는데도 당이 이 문제에 대해서 진지한 성찰 반성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지금까지 총선 백서를 만들어내지도 못한다"고 꼬집었습니다.
    2024-07-16
  • 與당권주자들 "김건희 사과했다면 총선 달라졌다"
    9일 국민의힘 대표 후보 첫 TV 토론회에서는 당권을 쥐려는 후보 4명의 진검승부가 펼쳐졌습니다. 'O·X게임', '악플 읽기' '밸런스 게임' 같은 이색 코너에서 후보들은 각자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는 질문을 받아 들고 다채로운 답변을 내놨습니다. 토론회는 사회자 제안으로 후보자들이 서로에게 '격려의 박수'를 건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했습니다. 후보자들은 공통 정치 현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O·X' 팻말을 들어 밝히는 코너로 몸풀기에 나섰습니다. 후보들은 '김건희
    2024-07-09
  • "대대적 지원" 한목소리..국힘, 광주서 첫 연설회
    【 앵커멘트 】 4파전으로 치러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오늘(8일) 광주에서의 첫 합동연설회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이른바 윤심을 놓고 후보들간 미묘한 온도 차를 보인 가운데 호남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은 한목소리로 약속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바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에 대한 여파는 첫 합동연설회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모든 후보들이 단합을 강조했지만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을 내비치며 견제를 이어갔습니다. ▶ 싱크 :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아직 팀의 정체성
    2024-07-08
  •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자, 이해관계 따라 '채상병 특검법' 4인4색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습니다. 23일 당대표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국민 의구심을 풀어드릴 여러 번의 기회를 아쉽게 실기했다”며 “제가 당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에서 진실 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을 진정으로 살리는 길이라 생각한다. 민심을 거스를 순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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