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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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거이슈]'책덕후'가 지은 책을 위한 집 '추사재'
    아파트단지를 지나 숲으로 이어지는 무등산 자락 초입에 위치한 집 한 채. 주변의 높은 나무들 속에 붉은빛이 나는 동판으로 덮인 이 집은 생각을 따라가는 집, '추사재(追思齋)'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사람을 맞이하는 건 1.5층 높이의 서재, 2만 5천 권 분량의 책들이다. 도서관을 방불케 한다. ▶ 인터뷰 : 윤창륙 / 조선대 치의학박사 교수 "이 집의 이름은 '추사재'라고 합니다. 따라올 추(追), 생각 사(思). 지나간 과거를 돌이켜 보고 미래를 지향하는 집. 생각을 따라가는 집이라고 해서 '추사재'라고 명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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