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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총장 "중동 내 불법 공격, 민간인에 막대한 고통...중단해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중동 일대의 무력 충돌 중단과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중동 일대에서 이뤄지는 불법적인 공격이 민간인에게 막대한 고통과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중동과 그 주변에서 자행되는 모든 불법적인 공격이 지역 전체의 민간인들에게 막대한 고통과 피해를 안겨주고 있으며 세계 경제, 특히 취약층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사태는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전투
    2026-03-07
  • 트럼프 "이란과의 합의는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대(對)이란 군사작전이 일주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이란과의 합의는 '무조건 항복(unconditional surrender)' 외에는 없다"며 강경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그 이후에는 훌륭하고 수용 가능한 지도자들이 선택되면 우리와 동맹·파트너들이 이란이 파멸의 벼랑 끝에서 벗어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란을 경제적으로 어느 때보다 더 크고, 더 좋고,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2026-03-06
  • '이란 사태'로 중동서 발 묶인 한국인들 인천공항 무사 귀국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중동 지역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일행이 5일 오후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우리 교민 등 일행을 태우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출발한 튀르키예항공 비행기(TK090)는 이날 오후 6시 8분쯤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안착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란 체류 한국인 20여 명은 지난 3일 오전 5시쯤 테헤란에서 출발해 전날 저녁 국경을 넘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했습니다.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이도희 감독도 일행에 포함됐습니다. 이란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에 체류하던 대기업 주재원 등 10여 명도 해당 비행편을
    2026-03-05
  • 외교부 "5일 오후 6시부로 이란 전역 '여행금지'…허가 없이 방문 시 처벌"
    정부가 5일 이란 전역에 대해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중동 정세가 악화하면서, 이란에 체류할 경우 신변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란 전역에는 여행경보 3단계인 '출국 권고'가 발령돼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여행금지'로 상향됐습니다. 이에 따라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이란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고, 해
    2026-03-05
  • '중동 전쟁' 이란·이스라엘 서울서 외교전...주한대사관 동시 기자회견 맞대응
    중동에서 전쟁 중인 이란과 이스라엘이 5일 서울에서 나란히 기자회견을 열고 외교전으로 맞대응했습니다.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이날 오전 대사관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이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은 세계의 위기이자 긴장"이라며 "한국이 분쟁을 멈추기 위해 좀 더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과 미국의 침략적인 조치를 어떤 국가가 규탄한다면, 국제사회의 규칙과 법을 지키기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공격에 침묵한다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전쟁하는 것에 동의한다고밖에 해석할 수 없다"고
    2026-03-05
  • NYT "이란, 제3국 통해 美 CIA에 물밑 협상 요청"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해 공격을 시작한 다음 날 이란 정보당국이 제3국을 통해 간접적으로 미 중앙정보국(CIA)에 물밑 접촉을 해오면서 분쟁 종식 조건을 논의하겠다는 제안을 내놨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익명의 중동·서방 관료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다만, 미국 관료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또는 이란이 분쟁을 종식할 출구를 찾을 준비가 됐다는 데 최소한 단기적으로 회의적인 입장이라고 해당 관료들은 전했습니다. 백악관과 이란 관료들은 이 보도에 관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고, CIA도
    2026-03-05
  • "쿠르드족 전투원 수천 명, 이란 진입해 지상전"...美 폭스뉴스, CIA 관여설 제기
    국가 없이 중동 각지에 흩어져 사는 쿠르드족 전투원들이 이라크에서 이란으로 넘어가 지상 공격 작전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폭스뉴스는 4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쿠르드족 전투원 수천 명이 이라크에서 이란으로 건너가 지상 작전을 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라크에 오랫동안 거주해 온 이란계 쿠르드족으로, 이번 작전의 일환으로 이란 북서부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이란계 쿠르드족으로 구성된 민병대로, 이란 현 정권에 맞서는 대규모 봉기를 촉발
    2026-03-05
  • 이란, 하메네이 시신 전격 공개...'대미 항전' 기폭제 되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시신이 4일(현지시간) 일반에 공개됩니다. 이란 국영 매체는 하메네이의 시신이 이날 밤 10시부터 사흘간 테헤란 중심부의 대규모 기도 광장인 모살라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의 사망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이번 시신 공개는 이란 국민의 감정을 자극해 대미 항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모살라는 하메네이가 생전 대중 연설과 기도를 직접 주재하며 권위를 세웠던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이란 당국은
    2026-03-04
  • 중동발 불확실성↑...석유화학·수출 제조업 등 '비상'
    【 앵커멘트 】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하면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의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경우,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이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한데다, 수출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회복세에 악영향을 끼칠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 이후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당장 여수산단 석유화학 업계는 비상에 걸렸습니다. 가뜩이나 공급 과잉 등으로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원가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국내 원유
    2026-03-04
  • 중동 불안에 코스피 급등락 계속...이틀 연속 사이드카 뒤 반등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 불안이 확산되면서 코스피 시장도 4일 이틀 연속 널뛰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날 7% 넘게 급락했던 코스피 지수는 이날도 개장 직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쯤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습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51.95포인트(6.04%) 하락한 807.65이었습니다. 전날에도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이틀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2026-03-04
  • 트럼프 "필요하면 미 해군이 호르무즈 유조선 호송" 고유가 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해 미 해군이 군사적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DFC)에 걸프 지역을 통과하는 해운, 특히 에너지 운송에 대해 "합리적인 가격"의 정치적 위험 보험과 보증을 제공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미국은 전 세계로의 에너지의 자유로
    2026-03-04
  • 이란 체류 한국인 23명, 버스 2대로 투르크메니스탄 무사 대피…이도희·이기제도 동행
    이란에 체류하던 한국인 23명이 3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대피 인원에는 교민뿐 아니라 일부 공관원과 공관원 가족 10여 명이 포함됐고, 동포의 가족인 이란 국적자 등도 함께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대피자들은 주이란한국대사관이 임차한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전날(2일) 오전 5시 수도 테헤란에서 동쪽으로 출발했습니다. 중간 기착지에서 1박한 뒤 3일 저녁 국경을 넘어 투르크메니스탄 입국 수속을 마쳤습니다. 이번 대피 과정에는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2026-03-03
  • 중동 긴급 점검회의 주재한 김민석 총리 "국민 먼저·인명 먼저·안전 먼저"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재외공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사시 실수가 없도록 점검하고 또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중동 지역 14개국 재외공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현지 체류 국민 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상황 악화 시 대피 계획을 살폈습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지금은 국민 먼저, 인명 먼저, 안전 먼저"라며 외교부에 현지 상주 국민과 단기 체류객의 인적 사항을 실시간으로 업데이
    2026-03-03
  • 정부 "'중동 사태'에 이란 교민 등 대피 진행 중"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일부가 대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들이 대사관 등 협조를 받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안전 문제를 고려해 정확한 대피 인원과 일시, 경로 등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귀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들에 대해서는 희망 의사를 접수하고 있고, 대피가 필요한 경우 대피 계획에 따라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만 밝혔습니다. 한편
    2026-03-03
  • 코스피, 美-이란 전쟁에 변동성↑...6,100선 등락
    코스피가 3일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며 6,1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 후 처음 개장한 코스피는 오전 10시 50분 기준 전장보다 147.91포인트(2.37%) 내린 6,096.22를 기록 중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78.98포인트(1.26%) 내린 6,165.15로 출발해 한때 6,10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6원 급등한 1,462.3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팔자에 나서
    2026-03-03
  • 美, 중동 체류 자국민들에 "즉시 떠나라"...공격 강화하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이란이 보복 타격으로 맞대응하면서 확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중동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중동 국가들에 머무는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여행 경보가 적용되는 국가는 이란, 바레인, 쿠웨이트, 이집트, 레바논,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카타르, 이스라엘과 서안지구·가자지구, 요르단, 예멘 등 14곳입니다. 모라 남다르 미 국무부 영사 담당 차관보
    2026-03-03
  • 美 이란 공습에 수백 명 사망...멜라니아는 안보리서 아동권리 회의 주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600명 가까이 숨진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분쟁 지역의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 회의를 주재하면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습 사흘째인 2일(현지시간) 3월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미국을 대표해 뉴욕 유엔본부 안보리 회의장에서 '분쟁 속의 아동, 기술, 교육'을 주제로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현직 국가 지도자의 배우자가 안보리에서 공식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안보리 역사상 이
    2026-03-03
  • 이란 "호르무즈 지나는 선박 모두 불태울 것...석유 단 한 방울도 안 돼"
    이란 최정예 부대인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2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IRGC 사령관의 보좌관인 에브라힘 자바리 소장은 이날 이란 반관영 ISNA통신을 통해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불태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바리 소장은 "이 지역에서 단 한 방울의 석유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RGC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직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선 상태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2026-03-03
  • 美 국방부 장관 "이라크전과 달라…끝없는 전쟁 아니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란에서 전개 중인 군사작전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며 작전 목표를 설명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2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브리핑을 열고 이란 군사작전에 대해 "이 작전은 명확하고 파괴적이며 결정적인 임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이건 이라크가 아니다. 끝없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작전이 과거의 장기전과는 다름을 분명히 했습니다. 군사작전의 구체적인 목적에 대해서는 "미사일 위협을 파괴하고 해군을 파괴하며 핵무기를 없애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6-03-02
  • 걸프협력회의 6개국 이란 '배신적 행위' 규정…군사대응 경고
    이란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 등 걸프 국가들이 긴급회의를 열고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경고하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UAE,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외교장관은 1일(현지시간) 화상 회의를 통해 이란의 공격을 '배신적 행위'로 규정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장관들은 성명을 통해 "국가 안보와 영토 수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이라며 "공격에 대응하는 군사적 선택지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란에 공격 중단을 촉구하며 걸프 지역의 안정이 세계 경제의
    202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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