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각 부처 정원 1%씩 줄여 재배치 '통합정원제' 실시
정부가 각 부처에 대한 정원 감축 및 재배치로 인력 효율화에 나섭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2일) 범정부 조직진단 실시 및 통합활용정원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력운용 방안을 국무회의에 보고했습니다. 이번 방안 추진은 최근 경제 위기와 행정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향후 5년간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입니다. 현재 공무원을 포함한 정부 인력은 116만 명으로 최근 10년간 약 15만 명이 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각 부처 정원의 1%를 '통합활용정원'으로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