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네컷' 찍으며 동료 몸 만져 추행한 20대 공무원
인생네컷 사진을 찍으면서 직장 동료의 신체 부위를 여러 차례 추행한 20대 공무원이 1심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직장에서도 파면됐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27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을 포함,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을 각각 명령했습니다. 공무원인 A씨는 지난해 8월 3일 새벽 0시 32분쯤 원주시의 한 인생네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