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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찔했던 충장로 10분..2배 넘게 몰린 인파에 행사 조기 종료
    광주 충장로에서 개최된 행사에 예상을 2배 이상 웃도는 인파가 몰려들면서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행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요청으로 조기 종료됐지만, 광주 동구청이 인파 관리에 소홀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28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동구 충장우체국 앞 광장에서 'K-POP 충장스타' 예선전이 진행됐습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행사장에는 주최 측 추산 7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몰려들 정도로 불어났습니다. 저녁 6시쯤부터 눈을 뿌리는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수많은 인파들이 가던
    2024-10-28
  • "순식간에 2천 명" 동네 축구장에 나타난 손흥민..경찰 투입
    국내에서 휴식 중인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지난 5일 저녁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일반인 축구장에 나타나자 순식간에 인파가 몰려들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손흥민은 당시 골키퍼 김승규와 함께 일반인들로 구성된 축구팀과 경기를 하기 위해 오후 8시쯤 용인 수지체육공원을 깜짝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쯤 "사람이 너무 많이 위험하다"는 내용의 안전사고 우려 신고가 13건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시청 재난상황실에 이런 상황을 전파하고 경비계, 지
    2024-07-06
  • 스타필드수원 개장 첫 주말 인파.."사고 우려” 안전문자까지
    개장 이틀째, 첫 주말을 맞은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에 예상보다 4배 이상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몰려든 인파로 인근 교통 정체까지 빚어지자 수원시가 "안전을 고려해달라"는 안내 문자까지 발송하며 차량 우회 당부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27일 각종 SNS와 인터넷 게시판에는 스타필드 수원의 인파 사진이 잇달아 올라왔습니다. 스타필드 수원에는 개장 첫 주말 예상보다 4배 이상 많은 인파가 입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많은 쇼핑객이 몰리며 대부분 식당이 재료 조기 소진으로 일찍 문 닫기도 했습
    2024-01-27
  • 용산서, 10만 인파 예측하고도 참사 당일 출근인원 평소와 비슷
    경찰이 핼러윈 기간 이태원 인근 치안 수요 증가에 대비한 대응 계획을 세워놓고도 참사 당일 실제 근무한 용산경찰서 직원 수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용산서 직원 근무 현황 자료를 보면 이태원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용산서 11개 과·실 근무 총원 90명 중 실제 출근한 직원은 교육과 휴가인원 7명을 제외하고 83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사 일주일 전인 22일 실제 용산서 출근 직원 78명(총원 89명 중 휴가&mi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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