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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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AI 검출..긴장
    【 앵커멘트 】 장흥의 한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방역당국은 매몰처분하는 한편 출입을 통제하는 등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부쩍 많아진 철새가 전염 매개체인 것으로 추정되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흥의 한 오리농장 출입이 통제됐고, 주변에서는 소독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해당 농장에서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은 H5형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 싱크 : 장흥군청 관계자 - "군 차량은 소독하고 들여보내고 나머지는 다
    2022-11-16
  • 장흥군, 슬로시티 재지정 추진..10월 현장실사
    전남 장흥군이 국제 슬로시티 재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장흥군과 군의회 관계자들은 최근 튀르키예(터키)를 방문해 국제 슬로시티 가입 최종 단계인 현장실사 일정을 협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장흥군을 찾은 한국 슬로시티 본부 측의 요청에 따라 국제 슬로시티 본부 현장실사팀을 초청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장흥군은 지난 3월 9년 만에 국제 슬로시티에 재가입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현장 방문 대신 온라인 실사로 조건부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장흥군 방문단은 튀르키예 이즈미르에서 열린 국제 슬로시티
    2022-09-14
  • 전남 영암·해남 등 4곳, 외국인 장기체류 비자 발급
    【 앵커멘트 】 전남도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돼 영암과 해남, 장흥과 강진군에 외국인 장기체류 비자 제도를 도입합니다. 고령화로 인구 소멸 위기를 맞은 지방에 노동 인력과 인재를 공급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역특화형 비자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영암과 해남, 장흥, 강진 등 4곳입니다. 고령화가 심각해 모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들입니다.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법무부가 도입했고, 전남도가 이들 지자체의 산업현황을 고려해 시범
    2022-09-13
  • 사료 공장서 가스 누출돼 직원 질식..생명 지장 없어
    밀폐된 공장에서 환기를 하려던 공장 직원이 가스에 질식해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8일) 아침 7시 반쯤 전남 장흥군의 한 사료 공장에서 30대 후반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공장에 출근한 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생산 설비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샌 것 같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8
  • 장흥서 60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학생 탁구대회 개최
    제60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 학생 탁구대회가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연명이 주최하고 장흥군 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 엘리트 탁구선수와 임원 등 7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대회는 어제(10) 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14일 단식과 단체전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2022-08-11
  • 3년 만에 열린 장흥 물축제 폐막..60만 관광객 몰려
    3년 만에 열린 전남 장흥군의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국내외 관광객 60만 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물축제는 '장흥, 물과 사람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를 배경으로 펼쳐졌습니다. 축제기간을 기존 7일에서 9일로 확대하면서 두 번의 주말을 끼고 행사가 진행돼 관광객 유입 효과가 컸습니다. 개막 첫날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역사 테마 프로그램으로 물싸움 거리행진을 진행하며 흥행의 열기를 높였고, 매일 오후 펼쳐진 지상최대 물싸움장과 워터붐 물풍선, 물폭탄 싸움은 무더위를 날리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2022-08-08
  • 장흥 주택서 화재..60대 세입자 숨진 채 발견
    새벽 시간 전남 장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세입자가 숨졌습니다. 오늘(16일) 새벽 2시 25분쯤 장흥군 장흥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한 채가 모두 탔습니다. 1시간 만인 새벽 3시 반쯤 불길을 잡은 소방대원은 주택 안방에서 거주자인 61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장고 뒤쪽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A씨의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6
  • [백장미의 솔로 캠핑]장흥에 펼쳐진 그득한 배롱나무 향
    국토 정남진이 있는 곳, 전남 장흥군은 다양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천관산의 억새밭, 선학동의 유채꽃과 메밀밭, 편백숲 우드랜드 등 계절마다 색과 향을 바꾸는 아름다운 풍경들은 나들이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배롱나무가 둘러싼 연못, 송백정 장흥읍 평화리에 있는 송백정(松百井)은 국내 최대 배롱나무 군락지로 본래 샘이던 곳을 연못정원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장흥이 고향인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인 고영완 씨가 1930년대 도쿄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마을 사람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이 연못정원을 만들었습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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