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전 병원 떠난 전공의, 내년엔 돌아올까..4일부터 모집 시작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10개월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내년 3월부터 수련을 시작할 전공의 모집이 4일 시작됩니다.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수련병원별로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3,500여 명의 모집을 시작합니다. '빅5' 병원의 경우 서울대병원 105명, 세브란스병원 104명, 서울아산병원 110명, 삼성서울병원 96명, 서울성모병원 73명을 각각 모집합니다. 수련병원별 모집정원은 올해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정원(총 3,356명)과 비슷하거나 조금 늘어난 수준입니다. 정원이 소폭 늘어난 것은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