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광훈 고소 "공천 대가로 50억? 새빨간 거짓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를 허위 사실 유포 등을 이유로 고소했습니다. 황교안 후보는 지난 2일 밤 자신의 SNS에 "전광훈 목사가 저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을 했다"고 격분하며 서울 종암경찰서에서 받은 고소장 접수 확인증을 공개했습니다. 황 후보는 "공천과 관련해 누군가가 '황교안에게 공천받으려고 돈을 50억 줬다'는 어처구니없는 거짓말을 했다"며 "저는 지난 총선에서 공천과 관련하여 단돈 1원 한 푼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당 대표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