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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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뇌졸중·심근경색 환자 전국 평균보다 높아
    전남지역 뇌졸중·심근경색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전국 16개 시도의 병원 내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2021년 기준 뇌졸중으로 사망한 환자 수는 인구 10만 명 당 전남이 2.1명으로 전국 1.76명보다 높았고, 심근경색증 사망자 숫자 역시 8.01명으로 전국 평균 6.75명보다 높았습니다. 경실련은 전남지역의 중증 응급 의료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미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 재정적·인적 지원을 통해 의료 공백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6-19
  • 김영록 지사 "광주-영암 아우토반으로 관광판도 바꾼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영암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광주~영암 아우토반(속도무제한 고속도로)'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4일) 오전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영암 도민과의 대화'에서 "광주~영암 아우토반이 건설되면 서남권 관광의 판이 바뀐다"며 "전남도와 영암군이 긴밀히 협력해 건설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전남도, 영암군 관계자와 영암군민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습니다. 우승희 군수는 이날 영암군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영암·
    2023-06-14
  • 무안군의회 "전라남도, 동부본부 확대 개편 재고해야"
    무안군의회가 전라남도의 동부지역본부 확대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의 전면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오늘(13일) 성명을 통해 "전라남도의 조직개편안은 부서 고유의 역할과 지향점에 대한 진지한 고려 없이 급조된 기계적인 부서 분리·통합의 결과물로 동부지역본부의 '외형 불리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군의회는 또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 본청의 전략적 기능과 통합 행정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인데도 도지사는 오로지 '정치 계산기'를 두드리는 데만 열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06-13
  •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촉구 사회단체 성명 잇따라
    광주 군·민간공항의 전남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을 촉구하는 전남지역 사회단체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늘(13일) 무안 중앙공원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광주시와 무안군에 올바르고 책임 있는 행정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협의회는 무안군에 "편향된 정보 제공 행위를 중단하고, 지역 내 찬성 의견에 귀를 기울여 일방적인 반대를 멈추고 전라남도와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를 향해서는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으로 이전이 확정된 것처럼 광주시민에게 홍보하는 것이 우선
    2023-06-13
  • 무안 군공항 반대 범대위 "전남도가 뒤통수"..입장차만 확인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가 어제(12일) 전라남도와의 만남과 관련한 전남도의 보도자료에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범대위는 어제 만남 후 "오늘 자리는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에 대한 군민의 뜻을 김 지사에게 전달하는 자리에 불과하고 서로 첫 만남에 의의를 두지만 상호 간의 입장차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이 내용을 전남도 보도자료에 쓰기로 수차례 요구하고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가 이를 어기고 만남이 끝나자마자 마치 심도 있는 논의와 소통 창구가 마련된 것처럼 보도자료를 배포해 즉각 이를 회수해
    2023-06-13
  • 김영록 지사-군공항 반대 무안 범대위 '군공항ㆍ민간공항' 논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간부들이 오늘(12일) 전남도청에서 만남을 갖고 광주 민간공항과 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에 논의했습니다. 이날 만남에는 범대위측의 박문재 상임공동위원장, 박일상 총괄본부장, 정총무 사무국장과 정길수, 나광국 도의원,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발걸음을 해 준 범대위 측에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참석자들은 광
    2023-06-12
  •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 난항..의협 "신설 절대 안 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 불모지 전남의 30년 숙원사업인 국립의대 설립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진통 끝에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에는 합의했지만 의협이 다시 의대 신설 '절대 불가' 입장을 들고나왔기 때문입니다.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의협은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통해 2025학년도 입시에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잠정 합의하고, 구체적인 증원 규모와 방법 등은 추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료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가 재가동됐지만 의료서비스에 목말라하는 국민과 지자체는 배제
    2023-06-12
  • 김영록 지사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행복시대 큰 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도내 취약가구를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네가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평가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2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어울한마당'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복지기동대를 격려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찾아 따뜻하고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해 온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동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 22개 시·군 복지기동대원들은 허름한 집을 새
    2023-06-12
  • '수묵이 최고여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 송가인 위촉
    전라남도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가수 송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송가인이 전통 수묵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지난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송가인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다시 위촉돼 기쁘다면서 많은 분들이 수묵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9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10개국 16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치러질 예정
    2023-06-07
  • 우즈베키스탄-전남도 신재생에너지 교류 본격
    우즈베키스탄과 전남도 간 신재생에너지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와 기업 등 에너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1일 강진에 있는 태양광 모듈 제조 기업에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김영록 전남지사가 우즈배키스탄 방문 시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강진 일반산단에 입주한 해당 업체는 200억 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현지 공장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2023-06-06
  • 전남도-우즈베키스탄 신재생에너지 교류 본격화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 및 기업 등 에너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단이 최근 강진에 있는 태양광 모듈 제조 기업인 SDPV를 방문하는 등 우즈베키스탄과 전남도 간 신재생에너지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산업부(MIIT)와 전자산업협회(Uzeltexsanoat) 등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은 지난 'KOR-UZB 에너지위크' 행사를 통해 전남도와 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에 따른 것입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달 5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를 방문해 전남도가 주최한 'KOR-UZB 에너지위크'
    2023-06-06
  • 전남 사회단체연합회 "무안공항, 민간ㆍ군 통합공항 육성"
    전남사회단체연합회가 "무안국제공항을 민간·군 통합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지역 31개 단체로 구성된 사회단체연합회는 오늘(1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그동안 반대만 하던 광주군 공항 이전에 대해, 전남도의 미래 100년의 발전을 고민하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사회단체연합회는 "이제는 선입견과 지역 내 정치적 여론몰이에 현혹되지 않고 도민 스스로 현명하고 냉철한 판단을 해야 할 때"라며 "과연 군 공항 이전에 관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가 전달되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덧
    2023-06-01
  • '서남권 발전 마중물'..'광주-영암 아우토반' 반드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지역공약으로 내놓은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이른바 아우토반의 실현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주ㆍ전남 공동 추진위원회가 출범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데 이어, 전라남도도 서남권의 교통망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우토반을 목포까지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광주를 방문해 광주-영암을 잇는 국내 유일의 무제한 초고속도로 이른바 아우토반 건설을 지역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기존 1시간 20분인 소요 시간
    2023-05-31
  • "할인 혜택 믿고 갔는데.." 바뀐 정책에 관람객 혼란
    【 앵커멘트 】 최근 관람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입장권 할인을 두고 잡음이 불거졌습니다. 특히 전라남도가 박람회장 입장권 할인을 약속하며 모은 서포터즈에 대한 할인 혜택이 갑자기 중단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포터즈 회원만 30만 명에 이릅니다. 조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전남사랑애서포터즈'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전남에 살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만 하면 전남사랑도민증이 발급돼 숙박, 관광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2023-05-31
  • '아우토반과 트램' 전남 서남권 SOC 新프로젝트 추진
    전라남도가 광주와 영암을 연결하는 아우토반(속도제한이 없는 도로)과 목포와 무안을 연결하는 '전남형 트램' 건설을 추진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성훈 무안부군수는 오늘(3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담화문을 통해 '전남 서남권 SOC 新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아우토반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지역 공약으로 채택한 사업으로 광주(승촌 IC)에서 영암(서영암 IC)까지 47㎞ 구간입니다. 전라남도는 여기에 서영암 IC부터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한 기존 도로(16.3㎞)를 활용하고
    2023-05-31
  • 전남도 여름철 재해 대비 단계별 축산 재해 예방대책 추진
    전라남도는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단계별 축산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축산 분야 자연재해 피해 예방활동 강화 및 단계별 대응 대책으로 재해 취약지역 축산농가 2,242호를 대상으로 축사시설, 전기설비, 냉난방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 여름철 재해 유형별 축사 및 가축 관리 요령 홍보물을 제작해 축산농가에 배부하고 기상 특보가 발령되면 재난 문자 및 마을 방송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계획입니다. 가축 폐사가 발생하면 즉시 시·군 축산부서나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등에 신고하도록 해 정확한 진단을
    2023-05-31
  • 전남 공공심야약국 1곳당 하루 평균 14건 이용
    전남 지역 공공심야약국 1곳당 하루 평균 이용 건수가 14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심야약국 4곳(목포 비타민약국·여수 백운약국·순천 오가네약국·광양 공약국)의 심야시간(밤 10시∼자정)이용 건수는 모두 2만 801건이었습니다. 이 중 의약품 판매 1만 9,450건(93.5%)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전화상담은 1,351건(6.5%)으로 나타나 하루 평균 14건 이용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밤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용 건수가 60%가량을, 이용자 연령
    2023-05-30
  • 전남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적극 추진
    전라남도가 맞춤형 복지사업과 연계한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마련해 적극 추진합니다. 고독사, 취약청년 은둔형 외톨이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강화를 위해 ‘2023년 전라남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역량 강화 및 정책연구 등 3개 분야 24개 과제를 발굴하고 중점 추진할 방침입니다. 특히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분야에선 전남도 개별 부서에서 추진 중인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사업과 연계해 4개 부서가 16개 과제를 추진합니다.
    2023-05-30
  • 광주시ㆍ전남도, 군공항 이전 특별법 시행령 10가지 건의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입법 예고 중인 광주 군 공항 특별법 시행령에 대해 각각 4가지와 6가지 건의사항을 간추렸습니다. 2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시는 함께 입법 예고 중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TK 신공항 특별법) 시행령(안)과 비교를 거쳐 4개 조항의 삭제, 변경, 신설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건의 내용은 시행령 3조(사업비 초과 발생의 방지) 2항과 6조(지원금의 환수) 삭제, 4조(초과 사업비의 지원) 일부 변경,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운영 시기를 담은 조항 신설입니다. 3조 2항
    2023-05-29
  • 광주광역시·전라남도·지역대학 등 반도체 인재 양성 협력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맞춤형 인재양성에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시·도 교육청, 지역 국립대학 등은 전남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다음달 중 발표 예정인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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