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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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 지방세 면제
    전라남도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의 취득세, 지역자원시설세 등 지방세(도세)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고통받는 유족의 세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도의회에 이태원 참사 유족 도세 감면동의안을 제출했고, 오늘(15일) 도의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감면 대상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부모나 배우자 및 자녀 등으로 희생자의 부모, 배우자 및 자녀가 없는 경우 사실상 보호자가 대상입니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소유
    2022-12-15
  • 해남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전남 21번째
    전남 해남군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도 고병원성 AI로 확진됐습니다. 전남도의 방역 조치 강화에도 감염축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3일 농장주가 폐사 증가 신고를 한 해남군 송지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AI 항원을 정밀 검사한 결과 'H5N1형 고병원성 AI'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올겨울 들어 전남지역 가금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건 벌써 21번째입니다. 앞서 전라남도는 지난 13일 AI 항원이 검출되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2022-12-15
  • 가속도 붙는 전남 투자유치..실제 투자율 62%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포스코홀딩스 등 3개 기업과 1조 2천억원의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민선 7기 맺은 27조원의 투자협약 중 62%가 실제 투자로 이어진 가운데 민선 8기 들어서도 협약이 잇따르면서 투자유치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포스코홀딩스가 광양 세풍산업단지에 양극재용 수산화리튬 제조시설을 짓기로 했습니다. 2025년까지 투자 금액은 5천 7백억 원을 넘습니다. . ▶ 인터뷰 : 이경섭 / 포스코홀딩스 전무 - "전남도라든지 광양시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이
    2022-12-14
  • 전남도, 대기업 3곳과 1조 2천억 원 투자유치 협약
    전라남도가 1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1조 2,75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투자협약을 한 기업은 포스코 홀딩스, 금호미쓰이화학, LF 등 3개 기업입니다. 포스코 홀딩스는 2025년 말까지 광양세풍산단에 5,751억원을 투자해 양극재용 수산화리튬 제조 시설을 건립하고, 금호미쓰이화학은 여수 국가산단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24년 중순까지 폴리우레탄 핵심 원료 제조공장을 건립합니다. LF는 고흥군에 2천억원을 투자해 2029년까지 호텔(250실)과 해양휴양빌리지(수목원, 미술관,
    2022-12-14
  • 영암 육계농장 '고병원성 AI' 확진..16번째
    영암의 육계농장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돼 전라남도가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육계농장의 출하전 검사에서 검출된 H5형 AI 항원이 정밀 검사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로 판정됐습니다. 앞서 전라남도는 AI 항원이 검출되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했습니다.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12만 2천 마리는 살처분 했으며, 반경 2km 안에는 다른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 살처분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2022-12-12
  • 전남 내 AI 확산세 심각..'방역 이대로는 안돼'
    【 앵커멘트 】 전남의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리 사육 밀집지인 나주와 영암은 물론 도내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는데다. 하루가 멀다하고 확진 농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9일 전남 무안군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검출됐던 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오리 9천 마리가 모두 살처분됐습니다. 무안의 육용오리 농장과 영
    2022-12-11
  • 전남 무안·영암 가금농장서 AI항원 잇따라 검출
    전남 무안과 영암의 가금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잇따라 발견돼 전라남도가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폐사체 증가 신고로 전남 무안군 삼향읍과 영암군 시종면의 육용 오리 농장, 영암군 삼호읍의 산란계 농장에 대해 검사를 벌인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이에 전남도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또, 항원이 검출된 농장을 기준으로 반경 1km 내에 있는 가금 농장 6곳에 키우던 가금류 18만 9천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아울러
    2022-12-11
  • 해상풍력 전남이 '앞장'..풀어야할 숙제는 산적
    【 앵커멘트 】 기후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신재생에너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선택이 되고 있는데요. 해상풍력 발전의 최적지로 꼽히는 전남지역에서 사업이 속도감있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할 숙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광군 백수읍에 설치된 해상풍력발전 실증센터에서 생산되는 연간 전력량은 국내 최대 규모인 2만 메가와트입니다. 5천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르면 내년 초에는 신안군 해상에 세계 최대 규모인 8.2기가와트급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공
    2022-12-09
  • 김영록 "가뭄 대응, 영산강 수계 넓혀서 용수 확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영산강 수계를 넓혀 농업·공업용수를 확보하는 방안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9일) 열린 가뭄 대책 상황보고회에서 "도민의 적극적인 물 절약 참여로 물 사용량은 감소 추세이지만 겨울철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속적인 물 절약 실천이 절실하다"며 "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도내 기업의 물 절약 동참을 계속 홍보하고, 생활용수 절약 시 수도 요금을 감면해주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영산강 3·4단계 농업생산기반시설 조기 구축 등을 통해 농업·
    2022-12-09
  • 영암ㆍ해남 기업도시 진입로 '솔라시도로' 개통
    전남 영암·해남 관광 레저형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의 접근성 향상과 지역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해 추진한 진입도로가 오늘부터 전면 개통됐습니다. 진입도로는 해남군 산이면 대진리에서 영암군 삼호읍 서호교차로(IC)를 연결하는 총연장 12.19㎞, 4차로로 영암호를 가로지르는 연장 2.2km의 솔라시도 대교 등 교량 5곳, 평면 및 입차 교차로 5곳이 건설됐습니다. 총사업비 3,155억 원을 들여 으며,2015년 12월 착공해 공사 기간만 7년이 소요됐습니다. 지난 2월 지방도 801호선으로 지정 고시됐고, 6월 '솔라시도
    2022-12-09
  • 전남도, 카타르 월드컵서 관광 홍보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도하 중심부 코니시(Al Corniche) 해변에서 18일까지 관광 홍보 이벤트에 나섭니다. '한국 관광 홍보관'에서 월드컵 기간 카타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 200만명의 관광객과 중동 현지인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전남 방문의 해 및 전남 웰니스 관광자원 홍보 영상 등을 옥외 송출하고, 전남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와 케이(K)-드라마 전남 촬영지 등이 담긴 전남 관광 홍보 책자를 나눠 줍니다. 중동 엠지
    2022-12-09
  • 무안 종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전남 12번째
    전남 무안군 종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진돼 전라남도가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당 종오리농장은 지난 7일 사료섭취 저하 등을 신고해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이후 실시한 정밀 검사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로 판정됐습니다. 올 겨울 들어 전남지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확진은 이번이 12번째입니다. 앞서 지난 7일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해당 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되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차량 17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2022-12-09
  • 전남도 공기업ㆍ산하기관 3명 중 1명은 비정규직
    전라남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근무하는 직원 3명 중 1명 가량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도 산하 공기업 1곳과 출자·출연기관 17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용 형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직원 1,739명 중 정규직은 66.5%인 1,303명, 비정규직은 33.5%인 436명으로 3명 중 1명꼴로 기간제 근무자 등 비정규직이었습니다. 일부 기관은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직원이 훨씬 많았습니다. 사회서비스원의 경우 정규직이 29명인데 반해 비정규직이 무려 110명에 달했고,
    2022-12-07
  • 2023 전국체육대회 조직위 본격 활동
    전라남도가 내년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조직위는 김영록 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국회의원과 언론·경제·금융·문화예술·체육·직능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 13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생명의 땅 전남에서 하나 되는 힘찬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도민과 함께하는 화합, 감동, 희망 체전'을 목표로 전국체전 준비와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및 홍보활동 등
    2022-12-06
  • 전남 지역 AI 살처분 범위 확대..2주간 적용
    최근 전남 지역 가금농장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면서 예방적 살처분 범위가 한시적으로 확대됩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일부 시·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예방적 살처분 범위는 세종시, 충북 음성·진천·청주 등 미호강 유역 시·군의 경우 발생 농장으로부터 500m 이내 전체 가금농장이며, 반경 500m~1km 지역에서는 육계 외 전체 가금농장
    2022-12-05
  • 전남도공무원노조, '닮고 싶은 간부' 4명 선정
    전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과 잘못된 관행 타파를 위해 민선7·8기 들어 처음으로 '닮고 싶은 간부', '잘못된 관행문화 간부'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이른바 베스트·웨스트 간부 선정은 지난 2015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졌습니다. 전남도청 공무원노조가 여론조사 회사에 의뢰해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6급 이하 조합원 1,73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베스트 간부로는 3급(1명)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 4급(1명) 정광선 인구청년정책관, 5급(2명) 김은희 해양
    2022-12-05
  • 김영록 전남지사,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오늘(2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반도체, 항공우주, 국방, 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의 핵심 요소기술로 손꼽히는 레이저 원천기술 선점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후보 부지를 조속히 선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안정적 지반과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를 비롯해 국내 레이저 연구를 선도하는 광주과학
    2022-12-02
  • 김영록 지사, 함평 광주편입 주장 "군공항 이전에 집중"
    김영록 전남지사는 함평군을 광주시로 편입하는 조건으로 광주 군 공항을 이전해야 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군 공항 이전 문제에만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함평군의 광주시 편입 문제는 함평군민 뿐 아니라 전남도민 전체 의견도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의 발언은 함평의 광주 편입 주장을 논의하다 보면 군 공항 이전 문제가 원활하게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깔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권인 함평이 광주로 편입하면 산업화, 도시화해 생명산업인 농업의 혜택이 사라질 것"이
    2022-12-01
  •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박차..답례품 선정 고심
    【 앵커멘트 】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앞두고 지자체마다 유치 전략 수립이 뜨겁습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를 독려하는 수단인 답례품 선정에 무척 고심하는 모습인데요, 답례품이 단순한 선물을 넘어 지역의 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전남 홍보영상> 전남의 주요 시군과 관광지, 먹거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를 호소하는 전라남도의 홍보 영상입니다. 내년 1월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자체마다의 뜨거운 관심거
    2022-11-30
  • 김영록 전남지사 "가뭄피해 선조치 후보고"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28일) 2차 가뭄대책 상황보고회에서 가뭄 장기화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 맞춤형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을 추진하고 피해지역 '선조치 후보고'로 실질적 혜택을 받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단기적 가뭄 극복 방안으로 도서 지역 급수선 배치, 상수원 물 채우기, 퇴적토 준설을 통한 용수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현장 상황에 맞는 용수확보 대응조치가 중요하다"며 "도서 지역 독거노인 병물 지원, 도 물관리부서와 관련 실·국 협력, 가뭄대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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