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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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취업, 끝까지 밀어 드립니다!"..광주·전남 지원 '팍팍'
    취업난에 빠진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 청년들의 취직을 뒷받침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2024년도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 자치단체로 광주시와 전라남도를 선정했습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이직 등으로 '탈진(burnout)'을 하거나 구직에 지쳐버린 청년층에게 '1:1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취업을 원하는 청년에게 경력설계, 진로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2024-02-14
  • 어서 와, 전남에서 살아보는 건 처음이죠?
    전라남도는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전남에서 살아보기’사업에 올해도 29개 마을을 선정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으로 전남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입니다. 전남도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입해 전국 지원사업으로 확대됐으나 올해부터는 정부지원이 중단돼 도 자체사업으로 지원합니다. 총사
    2024-02-12
  • 전남 의대 신설..희망의 끈 놓지않겠다
    【 앵커멘트 】 보건복지부가 의대정원 증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전남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데요. 전남도민들은 국립의대 신설의 꿈이 한걸음 멀어진 게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는 가운데, 전남도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건복지부가 27년 만에 의대 정원을 2천 명 늘리는 안을 발표했습니다. 의사협회의 총파업 공세에도 정원을 역대급으로 늘리고 정원의 60%를 비수도권 의대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전남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전남에는 정원을 늘릴 의대가 아예 없
    2024-02-06
  • 전라남도 취약계층 스포츠 참여기회 크게 늘려요
    전라남도가 올해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53억 원이던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비를 76억 원으로 40% 늘렸습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맹 체육시설 이용료를 지원해 체육활동 참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청소년은 매월 10만 원, 장애인은 매월 11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을 최대 1만 5천 원 인상했습니다.
    2024-02-03
  • 전라남도 2024년 지방공무원 1,372명 신규 채용
    전라남도가 2024년 지방공무원 1천372명을 채용합니다. 직급별 선발 인원은 7급(행정·수의) 65명, 8급(간호·보건 진료) 47명, 9급(행정·농업·시설 등 15개 직렬) 1천204명, 연구사 35명, 지도사 21명 등입니다. 선발 직렬은 행정직이 519명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시설직 157명, 사회복지직 85명, 농업직 68명 등 27개 분야입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저소득 35명, 장애인 185명, 유공자 21명, 고졸 35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특히 올
    2024-02-02
  • 관급공사 대가로 뇌물수수 의혹..1년여 만에 '기소'
    자체 관급공사 수의계약과 관련해 청탁한 업자로부터 고가의 양복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이상익 함평군수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형사1부는 지자체 관급공사 수의계약 관련 청탁을 받고 888만 원 상당 양복 구매비용을 대납 받은 혐의로 이 군수를 불구속 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이 군수의 양복비를 대납해준 업자와 공사수주 청탁 알선 명목으로 150만 원 상당 양복을 받은 중개인도 뇌물공여와 알선수재 혐의로 각각 기소했습니다. 이 군수의 기소는 경찰이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지
    2024-01-31
  • 전남 '공공 심야약국' 9곳으로 확대..신안도 참여
    전라남도 지역 '공공 심야약국'이 9곳으로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목포와 고흥 등 전남 8개 시·군에서 매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 중인 '공공 심야약국'을 신안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시작된 공공 심야약국의 이용자는 2만 4,300여 명에 달합니다. 구입 약품은 주로 해열·진통·소염제와 호흡기 관련 의약품으로,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과 업무시간 방문이 힘든 20~40대 직장인이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전남도는 향후 공공 심야약국을
    2024-01-31
  • "국립의대 신설 시기와 지역도 명시돼야"
    【 앵커멘트 】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설 전후에 발표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최근 목포대와 순천대가 공동으로 의과대학 신설을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의대 신설을 추진하면서도 지역적 합의조차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게 됐는데요. 전라남도의 30년 숙원의 해결 위한 과제를 강동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목포대와 순천대의 공동 의과대학 신설 합의는 전남 국립의대 추진에 탄력을 받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전남도와 정치권이 풀어야할 과제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안에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
    2024-01-29
  • 내일 체감 온도 전국 영하 10도 이하…광주·전남 11곳 대설특보
    광주·전남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 발효 지역이 11곳으로 확대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광주와 전남 담양·나주·장성 등 11곳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적설량이 예상보다 크게 늘면서 해상·육상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바닷길은 48개 항로 69척의 운항이 통제됐으며, 무등산·월출산 등 국립공원 출입도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눈이 쌓이면서 구례 성삼재, 진도 두목재, 진도 초평-송군 구간 등
    2024-01-22
  • "동계훈련 성지 전남" 24만명 방문
    전남이 스포츠 선수단의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952개 팀, 24만 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을 위해 전남을 찾아 227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풍부한 관광 자원과 겨울철 온화한 기후, 우수한 체육시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4-01-21
  • 김영록 지사, 캐나다서 국립 의과대학 설립 성공사례 발굴
    전라남도가 현지시간으로 15일 통합 의대 설립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과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의료 서비스 취약 지역인 캐나다 북부 온타리오 주의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을 설립한 사례가 전남 지역 의과대학 설립에 좋은 모델이 되는 만큼, 이를 벤치마킹해 지역민 건강권 확보와 지역 의료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지난 2002년 1,000km 이상 떨어진 2개 대학이 공동으로 의과대학을 설립하도록 지원하면서, 열악한 지역 의료 인프라를 해결했다는
    2024-01-16
  •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2월23일까지 신청 접수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농어민 공익수당을 오늘(1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신청받습니다. 신청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로서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하는 도민으로, 대상으로 확정되면 오는 4월쯤 6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21만 명에게 1,279억 원의 공익수당을 지급했습니다.
    2024-01-15
  • 전남도,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전남도는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대에 2031년까지 1조 6천84억 원을 투입해 민간 발사장, 국가산업단지 등을 갖춘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기업 유치를 위해 16일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추진 전략과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2024-01-12
  • 울음소리 사라지는 농어촌..출생아 100명 미만 전남 4곳
    【 앵커멘트 】 전남지역에서 아기들의 울음소리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 22개 시ㆍ군 가운데 4곳은 신생아 숫자가 100명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다보니 올해 전남에서 폐교하거나 휴교할 초등학교가 22곳에 이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진도군 진도읍의 중심 상가 거리. 거리를 돌아다니는 청소년들은 간혹 눈에 띄지만, 초등학생 어린이와 유아를 실은 유모차를 끄는 생기찬 모습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진도군에는 산부인과 병원이 1곳 있음에도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는 78
    2024-01-11
  • 전남·광주·나주..50억 발전기금 활용 방안 본격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50억 원 활용 방안 찾기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12월 나주시가 발전기금 50억 원을 출연함에 따라 전남도와 광주시는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과 정주여건 개선 사업, 그리고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구체적인 지역 산업 육성 사업 발굴을 시작했습니다. 발전기금의 55%는 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익이 광주·전남 지역으로 확산하는데 사용되며, 나머지는 공동혁신도시 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활용됩니다. 발전 기금은 광주·전남 공
    2024-01-04
  • 전라남도 노인 일자리 늘려 소득 증대 집중
    전라남도가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 한 해 역대 최대 폭인 7천 개를 확대한 6만 4천 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합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의 다양한 경력과 경륜 등 상황에 맞춰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시장형·취업알선형) 일자리로 구분됩니다. 공익활동형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정서 지원, 공동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을 하는 일자리입니다. 참여자에게는 지난해보다 2만 원 인상된 월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됩니다.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보육
    2024-01-04
  • [희망2024] 30년 숙원 전남 국립의대..유치에 총력
    【 앵커멘트 】 KBC가 2024년 새해를 맞아 광주ㆍ 전남의 현안과 미래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전남의 국립의대 유치를 점검해 보겠습니다. 전라남도의 30년 숙원이 바로 국립의대 신설입니다. 열악한 의료 인프라 확충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전남에 국립의대 설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유치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75명으로 전국 평균 2.13명에 크게 미치지 못
    2024-01-03
  • 지역소멸 위기에 희망을 던져준 고향사랑기부
    【 앵커멘트 】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가 도입 1년 만에 빠르게 정착돼 가는 분위깁니다. 특히 전남의 모금액은 100억 원을 넘겨, 전국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높게 나타나면서 지역소멸 위기상황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7월 말 순천에서 열린 제2회 '로컬 콘텐츠 페스타' 경기도와 전남도를 비롯해 도내 대부분의 시군이 참여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 자원을 소개하고 특산품을 홍보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선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행정력이 집중됐
    2023-12-30
  • [송년기획3]'전남 방문의 해' 메가 이벤트 잇단 '대성공'
    【 앵커멘트 】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는 KBC 송년기획. 오늘은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만에 열려, 전남을 뜨겁게 달군 메가이벤트 성과에 대해 알아봅니다. 올해는 '순천 배우기' 열풍을 불러 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새로운 K-컬처로써 가능성을 보여준 국제수묵비엔날레가 잇따라 열리면서 전남의 저력을 보여 준, 뜻 깊은 한 해였다는 평가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아스팔트 도로가 잔디길로 바뀐 그린 아일랜드. 세계 최초로 정원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가든스테이. 10년 만에 다시 열린 '순천만
    2023-12-28
  • 국비 9조 전남 예산에 '신규 110건' 포함
    국비 9조 원 시대를 연 전라남도의 내년도 예산안에 신규 사업이 110개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비와 국립 심뇌혈관연구소 건설 타당성 조사비 등 모두 110건, 1,521억 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국회에서 확정된 내년도 전남 예산은 9조 755억 원으로 지난 9월 정부예산안보다 4천734억 원이 늘었습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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