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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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인구 5만 이상 7개군 부군수 직급 내년 3급으로 상향
    내년부터 인구 5만 이상, 10만 미만인 전남 7개 군의 부군수 직급이 4급(서기관급)에서 3급(부이사관)으로 상향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자치조직권 확대를 위해 인구 5만 이상, 10만 미만 시·군·구 부단체장 직급을 4급에서 3급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하고 지난달 입법예고를 마쳤습니다. 정부는 이달 중순까지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 절차를 밟은 뒤 공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해당 지자체들이 관련 조례 개정을 마무리하면
    2023-12-04
  • 전라남도, 2023년 명예 예술인 24명 지정
    전라남도는 4일 2023년 명예 예술인 24명을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거주자로 30년 이상 예술 활동에 매진하면서 뛰어난 예술적 성취와 사회 기여를 통해 '예향 전남'의 명성을 드높인 70세 이상 원로예술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지정했습니다. 명예 예술인에 대해서는 작업실이나 자택에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 지정' 현판을 부착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술 활동 지원 등의 예우도 이뤄집니다. 명예 예술인 지정서 수여식은 오는 28일 열릴 예정입니다. -2023년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 명단 △ 문학 김현태(78)&midd
    2023-12-04
  • '아이들 먹거리' 놓고 예산 다툼하는 전라남도ㆍ교육청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내년도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용 예산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서로 부담을 더하고 덜하고를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더니 결국 예산안도 제각각으로 제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아이들의 먹거리를 두고 계산기를 두드리는 양 기관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갑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도의원들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중에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800억 안팎의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를 두고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각기 다른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입니
    2023-12-01
  • 이재태 전남도의원 "광주-나주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통과가 먼저"
    이재태 전남도의원이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을 선 예비타당성 통과, 후 노선 결정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9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로 열린 광역철도 교통체계 개선 학술토론회에서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불거진 노선 이슈는 예타 통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광주광역시가 전라남도와 사전 협의도 진행하기 전에 일방적으로 노선 변경을 요구하는 것은 광주·전남 상생의 산물이라 할 광역철도 건설의 취지와도 맞지 않다
    2023-11-30
  • 전라남도 전국 첫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전용도로 시범운행
    전라남도와 전남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 전용도로 시범운행을 실시합니다. 시범운행은 목포, 무안, 신안 인근 자동차전용도로(고하대로·무영로·압해대교)에서 전남경찰청에서 허가한 초소형 전기화물차 7대(이외 차량 통행금지 유지)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초소형 전기차는 2017년부터 매년 2천~3천대 수준으로 보급되고 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이 금지돼 자동차로서 기능을 제약받고
    2023-11-30
  • 예결위원장의 작심 비판 "군공항 무안? 죽기 전에 안 될 일"
    【 앵커멘트 】 영암무안신안이 지역구인 민주당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이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추진에 강한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내년도 살림을 걱정해야 할 예산 정국에 무책임한 발언들로 정쟁만 일삼고 있다"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에 이어 지역 국회의원인 서삼석 예결위원장까지 가세하면서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무안·신안이 지역구인 서삼석 예결위원장은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에
    2023-11-28
  • "전남 의과대학 신설해야" 손 맞잡은 여ㆍ야 4당
    【 앵커멘트 】 전남 도민의 오랜 숙원인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전남지역 여야 4당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전남의 공공의료 확충과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약속한 건데요. 여야 4당이 특정 현안을 두고 공동 대처하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국립의대 신설 목소리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의 풀리지 않는 과제인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전남의 정치권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국민의힘 김화진,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정의당 박명기, 진보당 이성수 등 여야 4당의 전남도당 위원장들은 전남의
    2023-11-28
  • 서삼석, 광주군공항 무안 이전? "DJ가 통탄할 일..저 죽기 전에 공항 못 옮긴다"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군)이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전남 무안으로 이전하려는 전라남도를 향해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도·무안군·광주광역시 3자 대화를 제안했지만 아직까지 성사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광주 군공항은 특별법 제정으로 기부대양여 부족분을 국비로 지원해 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지만 현재까지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 위원장
    2023-11-28
  • '군공항 3자 협의체 중단'.."주민소환, 도민과 대화 거부"
    광주 군공항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무안 대책위)가 전라남도와 김산 무안군수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무안 대책위는 28일 전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전남도가 무안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을 계속 추진한다면 오는 12월 13일 무안군에서 예정된 김영록 전남지사와의 '도민과의 대화'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민과의 대화를 강행한다면 행사장 원천 봉쇄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집단행동을 예고했습니다. 또 최근 김광진 광주경제부시장이 제안한 광주 군공항 이전 협의를 위한 '광주시&mid
    2023-11-28
  • 전라남도 감사원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2년 연속 '대상'
    전라남도가 감사원의 '2023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차지해 2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를 이뤘습니다. 전라남도는 '해양폐기물 처리 및 관리실태' 특정감사가 전국 최고 우수 자체감사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우수 직원 개인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022년에도 '빈집정비 및 활용실태' 성과감사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감사원은 5월부터 예비심사, 전문가심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감사원 감사위원회 의결로 전남도의 '해양폐기물 처리 및 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올해의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전라
    2023-11-26
  • 전남 해상풍력 유럽 각국서 큰 관심
    지난 10월 노르웨이에 이어 22일 덴마크 에너지 분야 사절단이 전라남도를 방문, 신재생에너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덴마크 사절단은 주한덴마크대사관 야콥 나바로 라스무센 참사관과 덴마크 에너지청 틸데 헬스테인 국장 등으로, 이들은 해상풍력·전력망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신재생에너지 협력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지난 6월 스벤 올링(Svend olling) 주한 덴마크대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면담 이후 해상풍력발전 인허가 원스톱 지원 기관인 덴마크 에너지청, 국영송전회사인 에너지넷, 주한 덴마크대
    2023-11-23
  • 전라남도 올해 고수온 피해 어가에 복구비 161억 지원 확정
    고수온 피해 양식어가의 신속한 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해 여수, 고흥, 장흥, 완도, 신안 5개 시군 376어가에 복구비 161억 원 지원이 '해양수산부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습니다. 올해 전남에는 평년보다 높은 수온이 유지되며 여수, 고흥, 장흥, 완도, 신안 5개 시군에서 376어가, 조피볼락, 참돔, 넙치, 전복 등 어패류 14종, 1,560만 마리, 1,132줄, 218억 원의 대규모 고수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1차로 지난 9월 고수온 원인 규명이 신속하게 이뤄진 여수시 조피볼락 97어가, 61
    2023-11-23
  • 이주호 "순천대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 비전 제시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전라남도와 글로컬 대학 간담회를 갖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순천대가 그린 스마트팜,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 우주항공 첨단분야에 초점을 맞춰 학과를 재구조화하고 지역 밀착형 인재 양성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교육부도 순천대가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데 함께 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2023-11-21
  • 김광진 "군·민간공항 같이 가길 원해..어렵다면 희망하는 함평으로 분리이전도 논의해야"[와이드이슈]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광주시는 무안공항에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같이 가는 것을 원하지만 광주시가 바란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해당 지자체가 유치 의향서를 내야하는 현실에서 유치를 희망하는 함평에 군공항을, 무안에 민간공항을 이전하는 방안도 고려하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시장은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광주시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무안공항으로 같이 갔으면 좋겠다. 그걸 원한다"라며 "광주와 전남의 모든 시도민이 그것이 가장 상식적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무안 주민들의
    2023-11-21
  • 제97주년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 목포서 열려
    시각장애인의 문맹률을 낮추는데 기여한 '훈맹정음' 반포 97주년을 맞아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행사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점자 발전 유공자 시상, 시각장애인 점자 받아쓰기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남도는 2013년부터 매년 점자의 날 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훈맹정음 #점자의날 #전라남도
    2023-11-17
  • 전라남도 "함평 논의 대상 아니다, 무안군과 3자 대화해야"
    전라남도가 광주광역시와 함평군, 무안군을 포함한 4자 협의체 구성에 대해 함평군은 군공항 이전의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17일 전라남도 장헌범 기획조정실장은 입장문을 통해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국가계획에도 일관되게 유지되어 온 정책 기조로, 애초부터 무안국제공항은 통합공항으로서의 기능에 걸맞은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민간·군 공항의 통합 이전 과정에서도 불필요한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제반사항을 광주·전남 지역민 역
    2023-11-17
  • '암ㆍ희귀병 극복' 화순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개소
    전남 화순에 첨단바이오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인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가 16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면역치료 플랫폼 사업' 일환으로 설립된 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80억 원을 들여 구축됐습니다. 암, 희귀병 등 난치성질환 극복을 위한 면역치료 원천기술 개발과 비임상·임상 협업, 시제품 제작 기반 시설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주요 시설로는 실험동물 연구실(1층), 개방형 실험실(2층), 기업부설 연구소(3층)를 갖추고 있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
    2023-11-16
  • '미래 백신과 면역치료 신기술' 화순 국제 백신·면역치료 포럼 개막
    전라남도와 화순군,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3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이 16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화순국제백신포럼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의학·백신 포럼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바이오의학의 총아로 떠오르는 면역 치료 분야를 포괄한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으로 이름을 바꾸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발전적 변화를 모색합니다. 이번 포럼 주제는 '미래 백신과 면역치료를 위한 신기술'
    2023-11-16
  • 김영록 지사 "5천 억 규모의 미래 혁신산업 펀드 조성"
    김영록 전남지사는 15일 2024년도 예산안 시정 연설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전남을 만들고 빛나는 지방시대 1번지이자 도민이 성공하는 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내년에 차세대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등을 갖춘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추가 지정되도록 하고, 총 5천억 원 규모의 전남 미래 혁신산업 펀드를 조성해 첨단분야 벤처·창업기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기차, 데이터센터 등으로 전력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2023-11-15
  • 전라남도, 내년도 본예산 10조 7,044억 편성 도의회에 제출
    전라남도는 10조 7,044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0조 3,381억 원보다 3,663억 원(3.5%) 늘어난 규모입니다. 일반회계는 3,073억 원(3.3%) 증가한 9조 5,956억 원, 특별회계는 590억 원(5.6%) 증가한 1조 1,088억 원입니다. 세입예산은 지방세 2조 3,137억 원, 지방교부세 1조 2,700억 원으로 추계하고, 국고보조금 5조 3,155억 원, 지역개발기금 1,500억 원, 지방채 1,500억 원 등으로 편성했습니다. 전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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