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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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무리기만하면 끝!" 해남미소에서 김장세트 주문하세요
    올해 전국적으로 김장 시기가 2주 이상 늦춰진 가운데 해남 배추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특히 절임배추가 김장을 포기하는 '김포족'을 시장으로 이끌어내며 예년에 비해 20% 이상 주문이 폭주하면서 김장 문화의 부활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18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입점 업체를 비롯해 해남의 김치가공업체에서는 절임배추와 함께 김치속양념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김치양념을 버무리기만 하면 김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김장배추를 이용해 만든 포기김치를 사서 김장을 대신하
    2024-12-18
  • 해남군 "김장 포기하지 마세요! 해남 절임배추가 있잖아요"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청정해남의 절임배추가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절임배추는 김장을 준비할 때 가장 번거롭고 까다로운 과정으로 꼽히는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과정없이 바로 김치를 담을 수 있어 최근 김장 문화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김장의 규모가 소규모로 바뀌고 간략해짐에 따라 편리한 절임배추 시장으로 소비자들의 주문이 몰리고 있습니다. 명품배추로 인정받는 해남배추를 이용해 만든 해남절임배추는 김장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전국 배추 재배량의 26% 가량을 차지하는 최
    2024-11-24
  • "김치의 날, 이제는 김장 담그셔도 됩니다"
    【 앵커멘트 】 오늘(22일)은 김치의 날입니다. 해남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수확되면서 폭등했던 배춧값도 안정세로 돌아서 김장 담그기에 나서는 주부들의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김치 가공공장은 배송물량을 맞추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배추 주산지인 해남 화원의 김치 가공공장. 노지에서 석 달가량 자라 속이 꽉 찬 가을 배추가 쉴 새 없이 세척장으로 들어갑니다. 김장철에 접어든 요즘, 하루 평균 백 톤이 넘는 배추가 반입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해남 가을
    2024-11-22
  • "김장 걱정 마세요" 명품 해남배추 본격 수확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 전남 해남에서 배추 수확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해남군은 14일 올해 김장배추는 정식기 폭염으로 배추 육묘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식시기가 다소 늦어지고, 가을철 폭우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으나 이후 생육이 호전되면서 김장철 배추 수급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해남배추 재배면적은 가을배추 2,259ha, 겨울배추 1,998ha로 지난해에 비해 가을배추는 줄고, 겨울배추는 늘었습니다. 올해는 정식기 이상기후로 인해 가을배추의 수확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12월부터는 겨울배추도 수확이
    2024-11-14
  • 부산 첫 나들이 해남배추 예약 열기 ‘후끈’
    【 앵커멘트 】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로 배추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김장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전국 배추의 60%를 생산하는 해남군이 부산광역시를 찾아 가격 걱정 없이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배추 구매 예약 행사를 진행해 부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땅끝에서 자란 해남 배추가 부산 해운대에서 소비자들을 만났습니다. 해남군이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 해운대구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매개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성수 / 부산 해운대구청장
    2024-10-26
  • "맛있는 해남 배추로 김장 예약 하세요"부산서 김치의 날 행사
    해남군이 25~27일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일원에서 '해남군과 함께하는 해운대구 김치의 날 행사'를 갖고 김장 예약 선점에 나섭니다. 행사에는 해남군 농산물 직거래사업단과 농협, 관내 농가·업체 등 20여 곳이 참여해 해남 농수산물, 가공식품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 문화 공연을 펼칩니다. 이번 행사는 김치의 날을 앞두고 '해남 배추'와 '해남 김치'를 부산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김장철을 앞두고 명품 절임 배추 사전 예약이 진행됩니다. 해남 배추는 70일 이상 충분히 키워 11월 중순 이후 본격 출하되
    2024-10-19
  • 땅끝 농산물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간다
    【 앵커멘트 】 해남 농산물하면 으레 배추를 떠올리게됩니다. 특히 절임배추는 전국적으로 이름을 떨치고있습니다. 배추 이외에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던 해남 농산물이 이젠 전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있습니다. 그 배경을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겨울 배추 주산지인 해남은 절임배추로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수요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서도 대만과 북미지역으로 수출길을 넓히고있습니다. 현재 미국내 한남체인 5개점에서 절임배추와 김치등 판촉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해남 농산물은 미국내 최대
    2024-02-04
  • 절임배추 매출 크게 감소.."김장 줄면서 주문량 감소"
    【 앵커멘트 】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선 김장이 끝나가지만 남부 지방의 김장은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그런데 김장을 조금이나마 쉽게 해 주는 절임배추 수요가 최근 2 ~ 3년새 크게 줄고 있습니다. 김장을 하지않은 가정이 갈수록 늘면서 주문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절임배추 업체들이 완제품 김치와 수출 등으로 생존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겨울배추 주산지인 해남 화원의 절임배추 가공 공장. 절반으로 갈라진 배추에 국산 천일염이 뿌려져 수조에서 24시간 절이는 과정을 거쳐 포장
    2023-11-30
  • “김장철 원산지 속여 팔면 ‘철퇴’”..농산물품질관리원 ‘거미줄 감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을 맞아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33일 동안 배추김치와 김장채소 양념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배추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양파 등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산 중 국내 유명지역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합니다. 농관원은 일제 점검 기간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김장 채소류의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과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 정보 등을 활용해 점검
    2023-11-03
  • 해남군, 절임배추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해남군이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말까지 관내 648개 절임배추생산시설에 대해 배추, 소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단속은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로서 '명품 해남배추'의 명성을 지키고 불량 절임배추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실시됩니다. 단속에서는 타 지역 배추를 해남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영업 등록 없이 절임배추와 함께 김치양념을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미표시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게 됩니다. 또한 절임배추 생산업체 대상 원료관리, 위생관리, 작업환경관리,
    2023-10-31
  • 전라남도, 김장용 배추 선제적 수급 안정 나서
    전라남도는 김장용 배추 적정 생산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대체작목 전환을 비롯해 절임배추와 김치 판촉 등 수급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식생활 변화와 1~2인 가구의 증가, 김장문화의 소량·연중화, 국민 1인당 김치소비량(2000년 74.2kg→2020년 32.2kg) 감소 등으로 김치 소비는 줄어든 반면, 최근 10년 평균 전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약 1만 3천ha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적정면적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배추 대체작목 전환 사업으로 16억 원(3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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