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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경 전 차관, "정우성 아들 '혼외자' 표현..편견 조장"
    비혼 출산을 인정한 배우 정우성의 아들에 대해 '혼외자'로 표현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김희경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언론 등에서 정우성의 아들을 '혼외자'라고 부르는 것을 두고 "계속 '혼외자'라고 부르는 것이 너무 거슬려서, 좀 그러지 말자고 말하고 싶다"고 생각을 밝혔습니다. 김 전 차관은 혼외자라는 표현에 대해 "부모의 혼인 여부에 따라 아이를 혼외자·혼중자로 구분하여 부르는 것 자체가 정상성에 대한 지독한 강조인 데다 편견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2024-12-01
  • 정우성, 청룡영화제 참석 "죄송하다..아버지로서 책임 다할 것"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얻은 배우 정우성이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에 올라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우성은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다관객상 부문 시상자로 황정민과 함께 무대에 올라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과 제작사 김원국 하이브미디어코프 대표에게 트로피를 건넨 뒤 소감을 말했습니다. 정우성은 "우선 '서울의 봄'을 관람해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
    2024-11-29
  • 정우성이 불 지핀 '비혼 출산'..10명 중 3명 '긍정적'
    최근 정우성 배우의 비혼 득남 소식이 전해지며 '비혼 출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민 10명 중 3명은 '비혼 출산'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지난 5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30.3%가 비혼 출산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20~30대 응답자의 35% 이상이 비혼 출산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60대 이상의 비혼 출산 찬성 비율은 20
    2024-11-27
  • 이소영 의원, 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아이 낳았다고 결혼? 숨 막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과 관련,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로 혼인해야 하고 동거·부양의무를 지며 부부로 살아야 한다는 게 숨이 막힌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우성 배우의 득남 뉴스에 관한 단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의원은 "정우성 씨 혼외자 논란이 며칠간 미디어를 뒤덮고 있다"며 "연예인들의 사생활이야 늘 관심사가 되는 것이지만, 그가 '결혼'을 하냐 마냐 하는 결정까지 비난과 판단의 대상이 되는 건 공감이 잘 되지 않는다"고 운을
    2024-11-27
  • "호날두도 있는데 뭐" 정우성 팬덤 지지 선언.."해명은 필요"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이의 친부로 밝혀진 가운데, 정우성의 팬덤이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사례를 언급하며 그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다만 소상한 해명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정우성 갤러리'에는 정우성 사생활 논란 관련 성명문이 올라왔습니다. 성명문에는 "정우성의 굳은 심지를 믿는 만큼,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속사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정우성 팬덤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인
    2024-11-26
  • '광고 0건·난민 대사 사임' 정우성, 혼외자 논란 대비했나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그가 '혼외자' 논란을 대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우성은 지난해 '서울의 봄'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했지만 새로운 CF 계약을 맺지 않았습니다. 이는 문가비의 출산을 앞두고 사생활 논란에 대비해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는 광고 모델 계약서 조항에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 또한 정우성은 지난 7월, 2015년부터 9년간 활동한 유엔난민기구 친선 대사에서 사임했습니다. 당시 정우성은 "대한민국에서 그 이미지
    2024-11-25
  • 정유라 "난민 받자던 정우성, 자기 아들은 집에 안 들여"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최근 혼외자 출산 사실이 공개된 배우 정우성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25일 정 씨는 자신의 SNS에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첨부하면서 "책임은 진다면서 결혼은 안 한다는 게 무슨 소리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요새는 20대 초반 애들도 안 그런다"며 "걔네도 책임질 거면 결혼하고, 책임 안 질 거면서 책임진다는 말장난은 안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씨는 정우성이 과거 난민 수용을 지속적으로 주장했던 사실을 거론하며 "
    2024-11-25
  • '정우성-문가비처럼' 결혼 따로 출산 따로..'혼외자' 1만 명 돌파
    배우 정우성과 모델 문가비가 혼외자를 출산한 가운데 지난해 혼인 외 관계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1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지난 8월 공개한 '202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외 출생자는 1만 900명으로 전체 출생아의 4.7%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21년 7,700명, 2022년 9,800명에 이어 3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이는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동거하는 사실혼 관계 등에서 출산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혼외자 비율이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한 시점
    2024-11-25
  • 정우성 측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 맞다"..교제·결혼 계획은 사생활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로 확인됐습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 씨가 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며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다만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이날 오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정우성이 문가비 아들의 친아버지라고
    2024-11-24
  • '서울의봄' 누적 관객수 1,270만 돌파..한국 영화 역대 9위
    12.12 군사 쿠데타 사건을 다룬 영화 '서울의봄'이 누적 관객수 1,27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13일 오후 12시 5분 기준 '서울의봄' 누적 관객수가 1,270만 12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후 국내에 개봉한 모든 영화들 중 가장 많은 관객수로 2022년 개봉한 '범죄도시2'(1,269만 3,415명)를 밀어내고 역대 한국영화 개봉작 흥행 9위에 올랐습니다. '서울의봄'은 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 '아수라' 등을 만든 김성수 감독의 작품으로 1979년 12월 12일 신군부의
    2024-01-13
  • 직언? 각자도생?..김병민 "김기현, 인요한 부러뜨리면 안 돼..수도권 망할 수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어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6개 부처 개각이 이뤄졌는데 관전 포인트랄까, 여당 평가가 어떤가요? ▲김병민 위원: 전문성 중심으로 이뤄진 개각이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과거 처음 윤석열 정부 출범하고 난 다음에 내각에 대한 등용이 이뤄졌을 때 '서오남'이라고 하는 프레임이 굳어졌을 정도로
    2023-12-05
  • 이정재ㆍ정우성 투톱 '헌트' 연휴 관객수 1위..200만 돌파 눈 앞
    이정재ㆍ정우성 주연의 첩보액션 영화 '헌트'가 광복절 연휴 기간 관객동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권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한 '헌트'는 지난 광복절 연휴(12~15일) 기간 모두 154만 8천여명의 관객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15일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194만 명으로 오늘(16일)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주까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김한민 감독의 '한산: 용의출현'은 연휴 기간 101만 7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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