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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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4일 국회 시정연설 불참..여야 공방 격화
    여야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방을 벌였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참석 여부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하지 않는 것으로 굳어지면서 2013년 이후 11년 만에 국무총리가 연설문을 대독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두고 여당은 정쟁 우려 때문에 윤 대통령이 국회에 오기 힘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야당은 시정연설 불참 자체가 국민을 무시하는 일이
    2024-11-03
  • 정진석 "국회, 이성 되찾기 전엔 尹에게 국회 가라고 못 해"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제22대 국회 개원식 불참과 관련해 "대통령을 향한 조롱과 야유, 언어 폭력이 난무하는 국회에 가서 대통령이 곤욕을 치르고 오시라고 어떻게 말씀드릴 수 있는가"라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4일 용산 대통령실 강당에서 주재한 직원 조회에서 "국회가 이성을 되찾고 정상화하기 전에는 대통령께 국회에 가시라고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정 실장은 "국회의장단이나 야당 지도부가 이런 상황을 뻔히 방치하면서 아무런 사전 조치도 취하지 않고 대통령이 국회에 와서 망신당하
    2024-09-04
  • "故 노무현, 부부싸움 뒤 목숨 끊어"..'명예훼손' 정진석, 2심서 감형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는 사자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정 실장에 대해 원심보다 감형된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정 실장은 지난 2017년 9월 자신의 SNS에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씨와 아들이 박연차 씨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금품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부부싸움 끝에 권 씨는 가출하고, 그날 밤 혼자 남은 노 전 대통령
    2024-08-27
  • 김건희 여사 디올백 "포장 그대로 대통령실에 보관 중"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포장 그대로 대통령실 청사 내에 보관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일 정 실장은 국회 운영위 현안 질의에서 디올백의 소재에 대한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실장은 "대통령이나 대통령 배우자가 받은 선물은 공직자윤리법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기록물 관리법에 우선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통령기록물로 분류하는 작업은 아직 기한이 도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통령실 현장 시찰 요구에 대해서는 "대
    2024-07-01
  • 홍준표 "나는 친윤 아니어도 대통령 흔드는 것은 반대"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는 친윤이 아니어도 나라의 안정을 위해서 대통령을 흔드는 건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22일 자신의 SNS에 "대선이 아직 3년이나 남았고 지금은 尹정부에 협조하고 바른 조언을 해야 나라가 안정적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잡새들은 이를 두고 친윤 운운하지만, 나를 계파구도에 넣는 것은 참으로 모욕적이다"라며 "나는 30여 년 정치역정에 한 번도 계파정치를 한 일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잡설로 국민을 혼란케 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4-22
  • 박지원 "난 처음부터 정진석, 총리는 이재오..尹 부부 살려면 국힘 탈당해야"[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을 임명한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저는 처음부터 총리는 이재오, 비서실장은 정진석 이 두 분이 하는 게 좋다고 언론에 말을 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총장 출신이라 명령하려고 하거든요"라며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총리나 비서실장을 좀 존중하고 버거워하셔야 돼요"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그리고 정진석 의원은 바른말을 하시는 분이에요. 비서실장을 정진석 의원이 하면 함
    2024-04-22
  • 대통령실 비서실장 정진석 임명, 尹 직접 소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 생중계를 통해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신임 비서실장에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진석 신임 실장의 이력을 직접 소개하며 "앞으로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 뿐만 아니라 여당, 야당, 또 언론과 시민사회 이런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 하면서 직무를 잘 아주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신임 실장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 국회부의장, 이명박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2024-04-22
  • 정진석 실형 선고 판사 SNS 논란에 대법원 사실관계 확인
    재직 중 SNS를 통해 정치적 견해를 밝혀 논란이 된 박병곤 판사에 대해 대법원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과거 박 판사의 SNS 글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법원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박 판사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지난 10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후 박 판사가 고교·대학 재학 때는 물론 법관 임용 이
    2023-08-16
  • 법원, '정진석 실형선고' 판사 비판에 유감..與 "'노사모'라 해도 과언 아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에게 실형을 선고한 판사에 대한 여권의 비판이 이어지는 데 대해 법원이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재판장의 정치적 성향을 거론하며 판결과 재판장에 대해 과도한 비난이 제기되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판결 분석과 비판적 평가는 귀담아들어야 함은 당연하다"면서도 "이를 넘어서 재판장에 대해 판결 내용과 무관하게 과도한 비난을 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거론하는 게시글의 작성 시기 등을 고려하면 일부
    2023-08-13
  • "정진석 징역 선고 판사는 노사모"?..국힘, 판사 성향·형평성 지적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 명예훼손 혐의로 정진석 의원이 징역 6개월 실형을 선고받은데 대해 국민의 힘이 해당 판사의 정치 성향을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3일 논평에서 정진석 의원 사건을 판결한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에 대해 "판결은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멋대로 쓰는 정치의 장이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박 판사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쓴 것으로 보이는 글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한 한나라당을 향해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하고 싶으면 불법 자금으로
    2023-08-13
  • 국민의힘 '노무현 명예훼손' 정진석 징역형에 "판사 정치성향 개입"
    국민의힘이 12일 정진석 의원에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6개월형을 선고한 재판부를 향해 "만약 판사의 정치적 성향이 본 사건 판결에 영향을 미쳤다면 사법부 신뢰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판사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세력의 의원직 사퇴'를 주장했을 정도로 정치 성향의 뚜렷함을 보였다"며 "징역 6개월 판결이 정당한가"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직을 맡은 박원교 대전지법 부장판사가 '현재 사법부
    2023-08-12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정진석 의원 징역 6개월 선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지난 2017년 9월 자신의 SNS에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씨와 아들이 박연차 씨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금품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부부싸움 끝에 권씨는 가출하고, 그날 밤 혼자 남은 노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라고 글을 올렸다가 유족에게 고소당한 정 의원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정 의원을 사자명예훼손 혐의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2023-08-10
  • 정진석 "식민지 콤플렉스" VS 김웅 "유대인도 콤플렉스냐?"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국내 비판 여론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내에서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0일)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당하게 일본을 대해야 한다. 제발 좀 식민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자. 이제는 우리가 일본을 추월하는 게 시간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국내 비판에 대해 '식민지 콤플렉스'라고 평가한 겁니다. 이에 대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독일은 유대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지만, 아직도 반
    2023-03-20
  • 정진석 "정부 배상안, 문희상 안과 일맥상통..특별법 논의하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이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 안과 일맥상통한다며 새로운 특별법 제정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8일) TV조선 '뉴스퍼레이드'에 출연해 "강제징용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특별법 제정 마련을 위해서 지금이라도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밀도 있게 시작하자는 말씀을 야당에 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희상 안'은 2019년 문 전 의장이 추진했던 방안으로 한·일 기업과 양국 정부의 기부금, 국민의 자발적 성금을 모아 새로 설립
    2023-03-08
  • 정진석 "체포동의안 부결되면 386운동권 몰락할 것"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체포동의안이 부결된다면 우리는 한 세대 이상 이어져 온 87년 체제의 종말, 386운동권의 몰락을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오늘(27일) 오후 2시 30분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집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을 등친 토착비리·부정부패를 눈감아 주는 행위는 민주주의 핵심인 주권재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주축인 운동권 출신 386 정치인 가운데 누구 하나 이재명의
    2023-02-27
  •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차라리 '野대표 사법처리 반대법'을"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을 항해 '차라리 제1야당 대표 사법처리 반대법'을 만들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진석 위원장은 19일 자신의 SNS에 "국민들은 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이재명 체포동의안'이 어떻게 처리할지, 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 경기지사의 토착비리를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죄가 있으면 대통령도 감옥 보내야 한다고, 제일 먼저 선창한 사람이 이재명 지사 아니냐"라며 "제1 야당 대표가 죄를 지어도 감옥 가지 말아야 한다면 &ls
    2023-02-19
  • 정진석, 이상민 탄핵에 "입법 독재..부메랑 돼 민주당 직격할 것"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을 무시한 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탄핵했다"며 "입법 독재라는 말 외에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9일) 비대위 회의에서 "저는 오늘 민주당을 의회주의 파괴정당으로 국민께 고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은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고 윤석열 정부를 출범시켰다. 민주당은 이걸 못 받아들이고 대선 불복 운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라며 "민주당의 대선 불복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이고, 대한민국의 정상적 작동
    2023-02-09
  • 정진석 "이재명, 대표직 내려놓고 검찰 출두해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검찰 출석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이 대표는 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검찰에 출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 대표는 당 대표직을 방패막이, 방탄막으로 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 대표가 '당무가 없는 토요일에 변호사만 대동해서 검찰에 나가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제1야당 대표의 지위를 남용해 검찰 소환 날짜와 수사 방식을 마음대로 바꾸고 법 앞의 평등을 무시하며 법치를 훼손하는 오만이 도를 넘
    2023-01-26
  • 광주 찾은 정진석 "尹과 함께 5·18 정신 이어나갈 것"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와 함께 5·18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19일) 당 지도부와 함께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한 뒤 "5·18민주화운동은 민주화 기둥에 가치를 담았던 역사적 사건"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5·18 정신은 화해와 통합의 정신이라고 저는 감히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18 단체가 지난 17일, 계엄군 묘역에 참배한 사실도 언급하며 "43년의 비극을 끊어내는
    2023-01-19
  • 정진석 "차기 총선, 尹 얼굴로 치러질 선거..당정 샴쌍둥이"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상대책위원장은 "내년 4월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로 치러질 선거"라며 "당 대표 얼굴로 치르는 선거가 아니고 윤 대통령 얼굴과 성과로 치러질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16일)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나아가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 명운을 건 건곤일척의 승부처다. 후보들 사이의 과열 경쟁이 그래서 더 염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친윤그룹 의원들과 나경원 전 의원 사이의 설전과 관련해 "전당대회가 시작도 하기 전에 상대방을 향한 말이 같은 당 동지라고 하기엔 너무 날이 서 있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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