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비밀경찰서 의혹' 중식당 대표 "반체제 인사 탄압, 강제 송환 아냐"
국내 '중국 비밀경찰서'로 지목된 중식당 대표가 자신이 속한 단체에 대해 "질병 등 돌발적 상황으로 (한국에서) 사망하거나 다친 중국인이 중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송파구 소재 한 중식당 대표 왕하이쥔(王海軍) 씨는 오늘(31일) 오후 자신의 식당에서 설명회를 열고, 자신이 속한 서울 화조센터(OCSC)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반체제 인사 탄압이나 강제 송환 등 비밀경찰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본국 송환에 대한 구체적으로 기준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논란의
202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