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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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는 '매도 사이드카', 오늘은 '매수 사이드카' 코스피 급반등
    기록적인 폭락을 경험한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급반등 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6일 오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동시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습니다. 코스피200선물지수의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일시 정지된 시간은 이날 오전 9시 6분으로 사이드카 발동 시점 기준으로 전일 종가보다 16.75p(5.06%) 상승한 347.20을 기록 중이었습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 2020년 6월 이후 약 4년 2개월 만입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해 11월이 가장 최근이었습니다. 거래가 재개된 이후 지수
    2024-08-06
  • 대폭락의 서막? 글로벌 증시 3주간 8,760조 증발
    5일(현지시간) 전세계 증권시장에서 일제히 투매가 발생하는 등 최근 3주간 글로벌 증시에서 모두 6조 4천억 달러(약 8,760조 원)가 증발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특히 이번 대폭락이 장기 침체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일 수도 있다는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분석가들은 여전히 미국 경제가 대부분 지표에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경기침체 우려보다는 시장 내부의 문제인 만큼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닛케이 지수와 한국의 코스피 지수가 각각 12%와 9% 급락한 데 이
    2024-08-06
  • 美 증시 코로나19 이후 최악의 한 달..닷컴버블 붕괴 뒤 20년만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급격한 금리인상, 또 경기침체 우려까지 겹치면서 미국 증시가 최악의 한 달을 보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9월 한 달 다우지수는 8.8%, S&P 500 지수는 9.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 들어 9개월 동안의 하락률은 다우 지수가 21%, S&P 500 지수가 24.8%, 나스닥 지수가 32.4%로 지난 2002년 이후 최대폭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S&P 500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악의 한달을 보냈습니다. 증시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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