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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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혁신당, 민주당과 경쟁..."재보궐·지방선거 적극 후보 낼 것"
    조국혁신당이 "2026년 지방선거에 적극적으로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황현선 사무총장은 오늘(28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달 초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위원장들을 임명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사무총장은 "내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열린다면 거기에도 후보를 낼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더불어민주당과 혁신당이 국회 안에서는 협력하더라도 지역에서는 바닥에서부터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재·보궐 선거에서 혁신당이 성공한다면 2026년 지방
    2024-07-28
  • 경선후보 허위 비방 60대, 벌금형→징역형 집유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내 경선을 앞두고 경쟁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60대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가중 처벌을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자신이 지지하는 담양군수 예비후보와 경쟁 중인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민주당 누리집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8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허위 사실 유포로 경선에서 컷오프됐던 상대후보가 재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며 선거의 공정성을 해친 A씨의 죄책이 무겁다
    2024-06-25
  • 민주당 당원권 강화로 지방선거 '비명횡사 시즌2' 예고?
    【 앵커멘트 】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 낙마 이후 민주당이 당원권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당장 지방선거 공천권을 가진 시·도당위원장 선출에 권리당원 표심 반영 비율 상향을 검토하고 있는데, 지방선거에까지 '비명횡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후보 공천권을 가진 시·도당위원장은 대의원 50%와 권리당원 50%의 표심으로 결정됩니다. 대의원은 단체장과 지방의원 등 당연직과 지역위원회에서 뽑는 선출직으로 구성돼, 지역위원장인 현역
    2024-05-24
  • 호남 다선 정치인 중심 지방선거 하마평..현역의원 도전 감점 없어
    【 앵커멘트 】 410 총선이 끝나면서 2년 뒤 치러질 지방선거의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당규에서 현역의원이 광역단체장에 도전할 경우 적용됐던 감점규정이 폐지돼, 다선의 현역 의원들의 도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은 지난 2021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광역단체장에 출마하는 현역의원들에게 부과한 경선 25% 감점 규정을 없앴습니다. 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호남 광역단체장 도전의 최대 걸림돌이 사라진 겁니다.
    2024-04-18
  • 이준석, "차기 당 대표 맡지 않겠다...지방선거 대비에 매진"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3일 차기 당 대표를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다가오는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선거전략을 수립하는 일에 매진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전인 다음 달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 대표는 "우리 당의 당헌·당규로는 총선 60일 이내 전당대회를 치러 다음 지도부를 새로 구성하게 돼 있다
    2024-04-13
  • 울산광역시장 선거 개입 혐의 송철호ㆍ황운하 징역 3년
    문재인 정부 시절 울산광역시장 선거에 개입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송철호 전 울산광역시장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각각 징역 3년형이 선고됐습니다. 이른바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알려진 이번 사건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송 전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에서 시작됐습니다. 결국 법원은 송 전 시장의 수사 청탁과 그 청탁을 받은 황 의원(당시 울산경찰청장)의 하명 수사를 인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김미경 허경무 김정곤
    2023-11-29
  •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였는데..강서구청장 보선 최종투표율 48.7%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이하 보선) 최종 투표율이 48.7%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강서구청장 보선에서 전체 선거인 50만 603명 가운데 24만 3,665명이 투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본투표는 이날 새벽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됐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지난 6∼7일 진행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한 수치입니다. 지난 6~7일 진행된 보선 사전투표율은 22.64%로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통틀어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최종 투표율은 최근 재·보
    2023-10-11
  • '지방선거 경선 이중투표 유도' 우승희 영암군수 징역 10개월 구형
    지난해 지방선거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이중투표와 허위 응답을 유도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우승희 영암군수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26일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김태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우 군수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우 군수의 부인에게는 징역 8개월을, 나머지 피고인 5명에 대해서는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우 군수는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권리당원들에게 허위 응답과
    2023-06-27
  • [연말기획]지방권력 교체..회초리 든 호남 민심
    【 앵커멘트 】 한 해를 돌아보는 KBC 연말기획, 오늘은 지난 6·1지방선거를 통해 드러났던 호남 민심을 통해 차기 총선을 가늠해봅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주는 역대 가장 낮은 투표율로 더불어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고, 전남에선 '반 민주당' 바람이 불며 7곳에서 무소속 기초단체장이 당선됐습니다.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민주당의 오만을 투표로 심판했다는 평갑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3월 대선에서 82%로 전국 최고였던 광주의 투표율은 석 달만에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반토막 났습니
    2022-12-28
  • 대만 집권 민진당 지방선거 참패...국민당 승리
    대만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민진당이 참패하고 제1야당인 국민당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번 선거 결과는 오는 2024년 대만 총통 선거에서 정권 재창출을 도모하는 민진당과 집권 2기 후반전에 들어선 차이잉원 총통에게 정치적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장 차이 총통이 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여당 주석직에서 물러나는 등 민진당으로선 만만치 않은 후폭풍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대만 방송사 TVBS에 따르면 단체장을 뽑은 21개 현·시 가운데 국민당이 승리한 곳이 13곳인 반면에 민진당은 5곳, 민
    2022-11-27
  • 전남선관위, 정치자금·선거법 위반 무더기 고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ㆍ1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이들을 무더기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지방의원 3명이 정치자금법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고, 현역 지방의원의 배우자, 회계 책임자 등 5명과 낙선자 등 12명도 고발됐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선거비용 제한액 200분의 1 이상(0.5%)을 초과해 지출했거나 선거사무관계자 등에게 법정 수당과 실비 외에 금전을 추가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자원봉사자에게 선거운동 대가로 금전을 제공했거나 선관위에 신고된 회계책임자 및 예금계좌를 통하지 않고 정치 자금
    2022-10-12
  • 6월 지방선거 선거법 위반..전남이 전국 2번째
    지난 6월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전남 지역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선거법 위반 행위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관위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모두 1,767건을 고발하거나 수사의뢰·경고 등 조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전남에서 발생한 선거법 위반 행위는 192건으로 경기도(227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특히 검찰에 고발된 사건만 추려보면 전국
    2022-10-03
  • 6·1 지방선거 보전액, 광주 74억·전남 219억 지급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각각 74억 원, 219억 원의 선거 비용을 보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선관위는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 모두 178명의 후보자 중 127명이 보전 청구한 선거 비용 총 89억 원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지 실사 등 적법 여부를 조사한 결과, 14억 9천여만 원이 줄어든 74억 1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보전액보다 4억 2천여만 원 늘어난 겁니다. 전남도선관위는 전체 후보자 606명 중 500명의 후보자가 보전
    2022-08-02
  • 전남선관위, 제8회 지방선거 보전비용 219억 원 지급
    제8회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역 후보들이 보전받은 금액이 219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당과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하여 지출한 선거비용 총 219억 9,300여만 원을 보전했습니다. 이번 선거비용 보전 대상 후보자는 전체 후보자 606명의 82.5%인 총 500명입니다. 이 중 당선됐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5% 이상 득표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은 사람은 427명이고, 유효투표총수의 10% 이상 15% 미만을 득표해 선거비용의 50%를 보전받은 사람은 73명입니
    2022-08-02
  •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금품 제공' 무혐의
    6·1 지방선거 경선과정에서 권리당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당했던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더불어민주당 일부 당원이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권리당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며 박 구청장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불송치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박 구청장이 광산구의 한 식당에서 민주당 권리당원에게 현금 30만 원이 든 봉투를 건넸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박 구청장의 금품 제공 사실을 언급했
    2022-07-29
  • 보성군 공무원 2명, 경선 개입 혐의 경찰 조사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 경선에 관여한 혐의로 전남 보성군 공무원 2명이 입건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보성군의 한 사업소 공무원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후보 경선 과정에 부적절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입건된 공무원은 경선 과정에서 금품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한 주민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선거 이해당사자들의 추가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28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담양군청 등 압수수색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이병노 담양군수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8일) 오전 담양군청 군수실 등 4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군수는 지인의 가족상에 조의금을 내 금품을 제공한 혐의와 유권자인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여 이 군수 측이 참고인들의 변호사를 대리선임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변호사 대리 선임 관련
    2022-07-28
  • '선거법 위반 혐의' 김성 장흥군수, 기소 의견 검찰 송치
    당내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 온 김성 장흥군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지난 6.1지방선거 과정에서 당내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기재한 김성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흥군수 예비후보였던 김성 군수는 민주당 1차 여론조사 경선결과의 1위와 2위 후보 득표율을 후보 사진과 그래프 등을 활용해 SNS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일부 카톡방 가입자들은 이 게시물을 퍼나르기 하는 방법으로 불특정 다수의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2022-07-28
  • 2기 진보당 전남도당 출범.."다당제 시대 열겠다"
    2기 진보당 전남도당이 '자주·평등·평화 실현 대안정당'을 표방하며 출범했습니다. 이성수 위원장을 비롯한 2기 전남도당 지도부는 오늘(25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총선 자력 원내 진출로 기득권 양당체제를 타파하고 다당제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전남도민의 성원으로 전남 제1야당이 됐다며 "도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전남 제1 야당답게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정치, 진보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자본가에게 무한 혜택을 주고
    2022-07-25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여론조사 왜곡 의혹 '무혐의'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허위로 게시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한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논평, 보도 금지 위반으로 고발된 김 구청장과 캠프 자원봉사자에 대해 불송치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 구청장은 지난 4월 '서구청장 후보 적합도 조사 1위, 서구청장 여론조사 1위'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자신의 SNS에 게시한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여론조사에서는 김 구청장이 2위, 컷오프 된 서대석 후보가 1위였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홍보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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