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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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 속 지역방송..지원체계 마련 위한 국회 토론회 열려
    【 앵커멘트 】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 지역 방송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방송이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국회에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지역민영방송과 지역MBC 등 전국 39개 지역중소방송에 지원하는 콘텐츠 강화 예산은 45억 원에 불과합니다. 한 방송사당 1억 원 안팎의 지원금으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담는 프로그램 제작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에 따라 지원은 되고 있지만
    2024-09-24
  • 지역 밀착형 재난방송 규제보다는 지원으로 대응해야
    【 앵커멘트 】 재난이 일상화되고 불확실성도 커짐에 따라 재난방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국지화되는 자연재해와 이에 대응하는 지역방송의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7월 발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호우 속 제방 둑이 무너지면서 불과 2분 만에 지하차도에 물이 차고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가장 먼저 사고 상황을 알린 곳도, 끝까지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책 마련에 나선 곳도 지역방송입니다. ▶ 싱크 : CJB 청주방송 (23.12.29
    2024-02-22
  • 지역방송특별법 제정 9년 '유명무실'
    【 앵커멘트 】 지역사회의 민주적 발전과 문화 창달을 위해 지난 2014년 제정된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이 유명무실한 법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지원이 열악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 지역방송 발전 예산은 45억 3천만 원으로 전체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출의 2%에 불과합니다. 반면 아리랑국제방송 지원 예산은 234억 2천만 원, 국악방송도 64억 5천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지역방송에 대한 전체 지원 규모가 워낙 적다 보니 제작지원 프로그램에 선
    2023-04-03
  •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장에 임채영 KBC 대표이사 선임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장에 임채영 KBC 대표이사가 선임됐습니다.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는 오늘(14일) 정기총회를 열고 협회장에 KBC 임채영 사장, 부회장에 G1 허인구 사장, 감사에 CJB 신규식 사장을 각각 선임했습니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까지입니다. 새로 선임된 임 협회장은 인구소멸 위기를 맞아 지역간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뉴미디어시대에도 지역민영방송이 공적 미디어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는 KNN, TBC, KBC, TJB, JTV, UBC,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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